結者解之결자해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댓글목록
몽진2님의 댓글

먼저 훌륭한 일을 하시는 박서아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삶이 무었인지, 형제간의 우애는 무었인지
엉킨 가족간의 실타래는 어떻게 풀어야 하는 것을
이 짧은 글을 통해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결자해지 맞습니다.
맺은자가 풀어야 하는데 그또한 힘든 것이
인생사이고 보면 결국 또하나의 숙제를
던져주셨군요.
좋은 글 읽고 생각 많이하고 갑니다.
박서아님의 댓글

몽진2님!
진지한 마음으로 미숙한 글을 접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삶 이란 것이 내 마음 같지가 않은 것이란 걸
예전에도 알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욱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듯 합니다. 용서든 결자해지든,
삶이란 여행 길 어디를 지나든, 바르고
아름다운 생각들로 나를 가꾸어 가야 한다는 생각이
최근 들어 현실로 실감을 하게 되니 말입니다.
마지막 그 순간까지 우리모두 아름답길 소망해 봅니다.
몽진2님 강건하십시요.
몽진2님의 댓글

박서아님!!
제가 진지한 것이 아니라 서아님께서 쓴 한편의 수필이
너무 진지했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진지했다는 것은 독자의 마음을 울렸다는 뜻도 있지만
그만큼 부담도 있지요.
특히 생과 죽음의 교차점을 그리는 수필은 그 부담이 큽니다.
서아님의 글은 그 점에서는 참 처리를 잘하셨군요.
훌륭한 수필입니다. 더 좋은 글 기대가 크네요.
박서아님의 댓글

몽진2님~
칭찬 잘 접수해서 보약으로 쓰겠습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입니다.
습도는 높지만 마음은 뽀송뽀송하게 월요일
아침을 시작하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