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사는 곳 7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그가 사는 곳 7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27회 작성일 15-07-26 18:31

본문

그는 10년이 넘도록 똑같은 일만 반복하고 있었다. 회사도 옮기지 않은 채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도시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만이 그런 단조로운 삶을 사는 것은 아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직업을 선택하지 못했다. 마치 사회주의 구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처럼 살고 있는 듯 보였다. '그' 또한 그렇게 살아갈 뿐이다. 그러나 그는 별로 불만이 없어 보였다.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그저 방관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는 여전히 시간이 되면 잠자리에서 일어나 출근준비를 할 뿐이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768건 58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8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9 1 07-31
57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 1 07-31
56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2 2 07-30
55 최여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6 0 07-30
5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1 1 07-30
53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0 07-29
52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3 0 07-28
51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 0 07-28
열람중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0 07-26
49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1 0 07-26
48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4 0 07-26
47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1 1 07-25
46 박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3 0 07-25
45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0 07-25
44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3 2 07-25
43
어린 소설가 댓글+ 6
박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8 0 07-25
42
겨울 산 댓글+ 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1 1 07-24
4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5 0 07-24
40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1 1 07-23
39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7 1 07-23
38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6 1 07-23
37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1 1 07-23
36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0 0 07-22
35 김 지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1 0 07-21
34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8 0 07-21
33 대기와 환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 0 07-20
32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1 2 07-19
31 박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7 1 07-18
30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6 0 07-18
29
은장도 댓글+ 6
박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4 0 07-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