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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59회 작성일 16-02-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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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있으면서도 마을은 별로 불편해 보이지 않았다. 마을은 조용하고 잔잔한 분위기가 흘렀다. 아이들의 목소리만 학교 운동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마을은 언제나 잘 만들어진 룰 속에서 살아가는 듯 보였다. 부족한 거 없이 살 수 있다는 것만큼 아름다운 일도 없을 것이다. 풍성한 먹거리를 만들어 내는 공간은 하우스 시설이 되어있는 곳이었다. 하우스 안에서는 온갖 필요한 야채나 과일들을 생산해 내었다. 사람들은 서로 도우며 노동을 감수했다. 그들에게 노동의 가치는 높아보였다. 어느 한사람 일을 하는 데 있어서 핑계를 대거나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없었다. 그래서 그들의 노동에 대한 일은 차라리 신선해 보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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