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 16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유토피아 16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36회 작성일 16-02-18 19:11

본문

사막은 너무도 황량하고 아득할 정도로 느껴진다. 물 한방울 흘러내리지 않는 곳이다. 사막을 건너는 사람들은 낙타등에 물통을 매달고 다녔다. 물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생명줄인 것이다. 사막은 지형이 수없이 변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도를 들고 다니며 길을 찾을 수가 없다.하루에도 여러번 지형은 바뀐다. 모래바람이 사막의 타원형의 지형들을 변형시켜 버린다. 타원형의 모래언덕들은 그래서 환상적으로 아름답게 보일지도 모른다. 타원형의 지형 사이로 균열이 간 지형이 있다. 그곳은 사람들을 집어 삼킨다. 그래서 항시 사막을 건너는 사람들은 서로의 허리에 단단한 줄을 메고 걷는다. 혹시 모를 균열 사이로 사람들이 빠져드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67건 47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87
소 송 댓글+ 2
담안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 02-28
286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 02-28
285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6 0 02-28
284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 02-27
283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3 0 02-27
282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 02-27
281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5 0 02-25
280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0 02-25
27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 02-25
278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 02-24
277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 02-22
276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 0 02-21
275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 02-21
274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7 0 02-20
273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0 02-20
272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 02-19
열람중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7 0 02-18
270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0 02-18
269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 02-17
268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0 02-15
267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0 02-15
266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1 0 02-14
265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3 0 02-13
264 지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 02-13
263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0 02-11
262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 02-10
261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 02-07
260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 02-06
259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0 02-05
258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 02-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