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의 고수“알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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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기와 환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32회 작성일 16-03-11 11:49본문
..기계의 고수“알파고” 이세돌 9단과 바둑대결을 보면서!,,,
인간과 기계..하나님과 사람.. 바벨탑 문화에 서서히 무너지는 세계 최고의 바둑고수
이세돌 9단의 모습을 보면서.. 불안전한 인간의 안타까운 최고의 정신예술 바둑게임..
그 바둑의 세계는 상대방의 실수까지도 주고받으며 무아지경의 상태에 빠진다는
대국의 고수들..
오직 이기는 게 목적인 차가운 기계의 고수“알파고”앞에서 이세돌 고수는 이미 고독과
외로움과 표정 없는 그림자와 자신과의 싸움이었을 것이다.
이세돌 고수는 새로운 미지의 세계와 조우했다. 그리고 2번이나 불계패로 돌을 던졌다.
첫 게임에는 상대방을 몰라 기계의 지식과 능력 그리고 호기심에 새로운 시도에 자신이
당 할 수 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2번째 게임에서는 아주 진지하게 상대방을 인정하며
바둑돌을 옮겨 놓았지만 져 버린 것이다.
어쩐 일인지 내 마음조차 조금씩 무너지고 있었다. 정말 바벨탑 꼭대기에서 하나님과
조우하고픈 인간의 모습은 어떠했을까?..상상하면서..
인간의 생은 짧고 능력은 한계가 있다.
그래야만 신의 권능에 도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이 만든 기계 앞에 인간이 무너지고 있다면 또 다른 이변의 세계가 준비되고
기다리고 있는 것이리라!.. 단순한 힘의 대결 능력의 대결이 아닌 최고의 인공지능과
최고의 인간지능과의 대결에서 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계도 진보하지만 사람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다. 남은 게임을 다 이겨 3-2로 역전승으로 이세돌 고수가
알파고의 자존심을 깨어버리면 좋으련만.. 그럴 것 같지는 않다.
이 바둑게임은 기술과 능력 실력 이상으로 상대방의 체온과 느낌 표정을 바라보며
인간의 휴머니즘을 느끼며 지금까지 한 수 한 수 바둑돌을 옮겨 놓은 방법이 아니었기에
이세돌 고수는 너무 당황스러운 것이다.
인본주의를 넘어 인간이 만든 기계주의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 할 날이 골 준비되고 올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지키며 행 하여야 할 마음 속 율법은 언제나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과
그 언약과 약속을 믿으며 말씀 앞에 겸손해 지는 것이다.
알파고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이미 하나님의 문서에는 예언되고 기록되어 있다.
오직 그리스도 복음 앞에서 어떤 문제와 사건 속에도 놀라지 말고 인간의 진정한 평안과
행복은 사람도 인공지능도 아닌 오직 하나님주신 영적인 평안이 내 속에 있을 때만
참 된 위로를 받으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2016. 3. 11 ...“알파고” 이세돌 9단과 바둑대결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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