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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火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21회 작성일 16-05-2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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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열이 되어있는 줄에서 예쁜 여인과 그 친구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 이야기는 지나간 이야기들로 가득해서 웃음꽃이 피었고 같은 과거를 회상하면서 긴 줄을 서있었다. 그러다가 예쁜 여인이 줄에서 조금 일탈을 했다. 그 순간 모든 사람을 위협하는 살인자가 와서 CAL38 구경 총을 3발을 쏘고 여인이 소리를 지르지 못하게 마른 손아귀로 여인에 목을 잡아 비틀었다. 여인에 목은 처참한 모습으로 바닥을 향해 붉은 꽃을 피우고 있었다. 여인에 친구는 살인자가 아닌 자신에 뒷줄에 있던 남자를 보았다. 여인에 친구는 그 남자에게 가서 말했다. "당신이 내 친구를 죽였어!" 남자는 아무 말도 없이 지그시 눈을 감으며 바람에 흔적에 따라온 붉은 꽃향기를 들이키며 한마디 말을 했다. "난 당신의 친구를 죽인 죄인이에요", 저 살인자가 내가 말한 방식으로 살인을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난 당신 친구를 죽인 죄인이에요" 여인에 친구는 남자에 말이 커다란 악몽을 말하는 거 같았다. 여인에 친구는 생각했다. 이게 진짜 악몽이라면 진혼곡처럼 흘러가는 악몽에서 깨어날 수 있을까? 혹시 내가 진짜 악몽을 꾸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는 와중에 살인자가 여인에 친구 앞에 다가와 서서히 마른 손아귀로 목을 감싸려고 했다. 여인은 점점 알 수 없는 뭔가에 빨려 들어가듯 서서히 살인자에 손아귀에 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어디선가 악몽을 깨우는 소리가 들렸다. 레테 일어나 아침은 먹어야지 다정하고 부드러운 엄마에 목소리였다. 잠에서 깬 그녀는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주 무서운 악몽을 꾸고 있었어 엄마” 레테의 엄마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무서웠겠구나 레테” 그러자 레테는 엄마에게 말했다. “내 친구 리베라가 죽는 꿈이 었어요 아주 끔찍하게요”, “정말 다시는 꿈을 꾸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말이에요.

레테의 엄마가 말했다. “레테 요즘 힘든 게 있으면 엄마에게 말하렴 엄마도 힘들고 지칠 때는 가끔 악몽을 꾼단다.”그러고는 레테는 아무 말도없이 아침밥을 먹었고 리베라를 만나러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레테가 옷을 갈아입고 우연히 자신에 그림자를 보았을때. 그 순간 이런 생각을 했다.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은 내가 보고 싶은 모습이지만 저 그림자는 또 다른 나의 모습일 거라고. 그리고는 레테가 자신에 그림자 속으로 힘차게 떨어졌다. 온 몸에 멍이 들 정도로 강하게 떨어졌다. 레테는 자신이 어떻게 살아 왔는 망각할 정도로 충격이 강했다. 그림자는 커다란 거인이 되어 레테를 보고 있었다. 그 커다란 거인은 금지된 표정을 한채 멀리서 한동안 레테를 지켜보고 있었고 레테도 금지된 표정을 하는 거인을 지켜보고 있었다. 너무나 조용한 나머지 공기마저 무거워 지고 있었다. 그 정적을 깬 것은 리베라였다. 리베라는 레테가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자 레테에 집으로 온 것이었다. “레테~ 집에 있니?”, 레테에 엄마가 리베라를 반겼고 리베라는 레테가 있는 방으로 갔다. “야 너 1시간째 안 와서 직접 집에 왔잖아” 그 순간 리베라는 레테의 몸에 멍이 든걸 발견했다. "레테 너 어디 부딪쳤니?, 아니면 누구한테 맞았니? 레테는 자신이 그림자 속으로 힘차게 떨어졌다고 말했다. 레테는 리베라 에게 그림자 속으로 떨어진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하지는 않았다. 리베라가 웃기 시작했다. 리베라는 레테에 이상한 행동이 웃길뿐 이었다. 그리고 리베라와 레테는 그 방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한 마냥 이런 저런 수다를 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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