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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과 진화론의 논쟁에 대한 소고(小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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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70회 작성일 16-07-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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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한 소고(小考) / 정이산 

 

 

우주와 지구는 누가 만들었을까?

이 모든 생물은 누가 만들었을까?

이 땅의 인간은 누가 창조했을까?

 

이러한 질문은 사람이 사물에 대하여 객관적인 사고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의문을 가지는 명제이다. 오천만년 역사 이래로 아무도 그 해답을 주지 못하였으나 구약 성경 창세기에 우주 창조에 대한 그 설명이 있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무신론자들은 창세기의 내용은 인간들이 지어낸 거짓말 이야기라고 주장한다. 1859년 세계를 뒤흔든 찰스 다윈의「종의 기원」이 탄생한 이후에도 신에 의한 창조설과 다윈의 진화론에 대한 논의가 멈추지 않고 있는 것은 이에 대한 정확한 답이 없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유신론의 종교는 정신적 영생과 창조를 신봉하고, 진화론의 과학은 물질적 진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재미있는 별자리와 우주 이야기>(글 이충환,신광복/가나출판사 2014.07.18.발행)책에 나오는 글을 인용해 보면 『인류는 화성에 탐사선을 보내기 시작했고 1965년 미국의 탐사선 매리너 4호가 처음 화성에 접근해 표면을 사진으로 찍는 데 성공했지만, 그 사진에는 운하는 없고 운석 충돌 구덩이만 보여서 화성인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던 사람들은 무척 실망했다. 하지만 이후 매리너 9호가 화성 궤도에 진입해 찍은 다양한 사진에는 물이 흘러 파인 듯한 계곡이 확인되었다. 드디어 1976년 미국의 쌍둥이 탐사선 바이킹 1, 2호가 생명체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화성에 착륙했지만 실망스럽게도 단순한 화학 반응만 발견할 수 있었다.

화성은 하루의 길이가 지구와 비슷하고 계절에 따른 변화도 나타나고, 화성의 북극과 남극에는 하얗게 빛나는 극관도 있는데, 이산화탄소가 얼어서 된 드라이아이스와 수증기가 얼어서 된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곳곳에 물이 흘러 형성된 지형도 있고, 이것은 과거에는 화성에도 물이 있었다는 증거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여전히 화성에서 외계인까지는 아니더라도 미생물 수준의 생명체라도 발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우주의 생명체 존재 여부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현대 물리학의 거인인 아인스타인이 기독교인인지 아닌지에 대하여는 많은 논란이 있지만, 아인스타인은 인격적인 하나님은 믿지 않았다.

 

”나는 법을 제정하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 이는 어린아이 같은 생각이다.”

 

그러나 아인스타인은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한 경외감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제한된 인간의 정신으로 우주의 놀라운 조화를 보고 인식한다. 그런데도 신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 그들이 자신의 견해를 뒷받침하기 위해 나를 인용하는 것을 보면 화가 난다.”

 

아인스타인은 우주의 질서를 만드신 분이 있다는 것은 믿은 것으로 보인다.

 

나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신 모친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모태 신앙이지만 20대 젊었을 때에는 구약 성경 창세기를 반신반의하면서 맹신하지 않는 상태이었다. 왜냐하면 구약에는 신화적인 요소가 너무 많았고 한민족의 단군 신화와 유사하였기 때문이었다. 오십 넘어 구약, 신약 성경을 통독하고 과연 우주와 태양과 지구를 누가 창조하였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아도 아무리 과학적으로 우주 생성의 비밀을 찾았다고 하다라도 ‘보이지 않는 손’이 존재할 경우 신에 대한 믿음 없이는 그 해답을 찾지 못하리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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