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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피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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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12회 작성일 16-07-2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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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화려함이 극에 달할 수록 사람들의 삶은 퍽퍽해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으 습관처럼 하루를 살아갈 뿐이다. 도시의 뜨거워진 도로를 걸어서 사무실로 들어가 하루를 살아갈 뿐이다. 더이상 그 어떤것들도 그들의 삶을 멈출 수는 없다. 그래서 도시의 삶이란 단조롭고 딱딱한 빌딩 숲이 되어가고 있을 뿐이다. 빌딩은 더 많은 건물들로 이어지고 있었다. 빌딩들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은 흙조차 발로 밟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가고 있었다. 푹신하고 검붉은 대지가 사라진다는 것은 그만큼 나무를 심거나 화단을 가꿀 수 있는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쩔수 없는 일이다. 도시는 점저 더 세련되어간다는 문구만을 선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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