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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겨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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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02회 작성일 16-09-10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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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을 화나게 하는 사람들

 


김광한


우리 말에 <역겹다>란 형용사가 있다.<속이 메슥메슥하고 구역질 만큼 거슬리는 듯하다>.라고 사전에는 적혀있다.역겨운 대상에는 물건이 있고 사람이 있다.물건에서 풍기는 냄새가 역겨운 것은 그 물건에서 부패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고 ,쥐의 시체같은 것,사람의 경우는 그 행동과 말과 품새에서 비롯이되는 역겨움이 있다..사람의 생김새가 조금 못났어도 그 행동이나 말이 올바르다면 역겹다는 표현을 쓰지 않지만 모양새는 그럴듯한 자가 지저분한 말과 행동을 하고 거기에 남을 중상모해(重傷謀害)까지하는 내용이 들어있다면 그 자를 역겨운 놈이라고 한다.이런 놈들 국회에 많이 있다.대통령을 상스럽게 욕하던 자가 성당에 나와 기도하고 국회의원에 당선되니까 뒤도 안돌아보고 다시 욕질하려고 준비하는 놈 이런 놈뒤에는 세례명이꼭 붙어있다 스테파노, 역겹다.


역겹다는 것은 상대적이라 역겨운 짓을 하는 자가 남들이 역겨운 짓을 한다면 역겹다는 생각을 깆지 않는다.똥이 똥냄새를 역겹다고 하지 않듯이, 이들끼리 모여있는 집단을 부패(腐敗)한 집단으로 부른다.역겨운 놈들끼리 뭉쳐서 역겨운 짓을 하면 그들에게는 냄새가 나지 않겠지만 역겹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여간 고통스런 것이 아니다.

 

글은 올바른데 써야하는데 글을 이용해 남을 모해하고 거짓말과 협박을 일삼는다면 그것은 글이라고 할수가 없다.세종대왕이 창시한 한글은 올바르게 쓰라고 만든 것이지 이 좋은 글을 자신의 이득을 위해 남을 모해하고 국가를 전복시키려는 데 쓰라고 창제한 것은 아니다.

 

글을 많이 이용하는 작가나 기자들은 그 글을 올바른 영혼의 가치를 높이는데 써야하고 그 중심은 정직함에 있는 것이다.원고료 몇푼 더 받고 책 몇권 더 팔아먹기 위해 출판사와 짜고 종북글을 써서 역사를 모르는 젊은 사람들을 현혹시켜서 정부에 대한 악감정을 높이게 하고 국가적으로 안보를 무너뜨리는 종북 작가는 이 시대의 반역자임과 동시에 중범죄자가 아닐 수 없다.성경을 기록한 사람도 기자(記者)이고 글로써 기록을 남기는 사람은 모두가 기자이다. 신문기자만이 기자가 아니다.신문 기자란 신문이란 매체를 통해 자신의 글이 사실에 맞고 정직하게 기록이 되어 야 하는데 신문의 기사가 거짓이 섞이고 신뢰를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신문도 아니다.따라서 신문 기자가 아닌 사기꾼들이나 다름없다.이런 신문들이 많은 것같다.역겨운 놈들이다.신문의 문패는 여러종류이지만 내용은 거의가 같다.예전에는 보수를 대변하는 듯한 이른바 조중동이 이제는 길바닥에서 흔히 공짜로 내주는 광고 찌라시 같이 된 것도 거기 종사하는 자들의 올바르지 못한 글때문이 아닌가.

 

방송에 니와 떠들어대는 소위 패널이란 자들을 보면 그 역겹기가 하늘을 찌른다.출연료를 쥐고 있는 종북 방송 간부에 맞춰 시키는대로 앵무새처럼 지저귀는 자들을 보면 불쌍하기조차 하다. 예전에는 제법 그 명성도 있고 줏대도 있던 사람이 늙어서 방송에 나와 망녕이 깃든 정부 비방 종북 찬양 말을 해댈때는 측은하기까지 하다.인생 마무리 그렇게 하는 게 아닌데.돈 몇푼 받았겠지.하루 세끼 먹을 정도 되면 그런 추한 짓하지 말았으면 한다.대한민국을 더 한층 품위있고 평화스런 나라로 만들어야할 위치에 있는 국회의원이란 자들이 북괴의 주장대로 사드 배치 반대(국회의장이란 자), 미군철수 보안법 페지하자고 오히려 눈알을 부라리고 협박하는 것을 보면 역겹고 구역질이 난다. 북한에 또 다른 처자식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라 망하고 혼자 이북가서 살려고 하는 것같다.

거기 김정은이 있는데 가만 놔두겠나? 악마는 악마를 알아본다고 한다.


 남들보다 몇십배 몇백배 소유하고 있으면서 서민의 대변자 노릇하는 자들,대통령 나오기 위해 가끔씩 잠적했다가 침팬치나 오랑우탄처럼 얼굴에 더러운 털 바가지 뒤집어 쓰고  나와 마치 가난한 이웃들을 위하는체 하는 간첩수준의 잘 알려진 자칭 잠룡이란 자들,간첩잡는 분들 왜 저 사람들 잡이가지 않고 그냥 놔두는지  참 알수가 없다.가증맞고 밉살머리 스런 자들이 또 있다.평소에는 종북질하던 자들을 질타하면서 우국(憂國)스런 행동을해서 대한민국이 이런 분들이 있어 존재한다고 칭송받던 분들이 알고보니 하얀 밀가루 뒤집어 쓴 검은 까마귀였다는 것,결정적인 순간에 종북자들 두둔하고 교언영색(巧言令色)을하면서 악의 편에 뒷짐짚고 서있는 놈들의 얼굴을 보면 참으로 그 이중성이 역겹지요.

 

가장 역겨운 것은 聖스런 옷을 입고 길거리에 나와서 미사를 핑계로 북괴 꼭두각시 노릇하는 사이비 신부들의 작태(作態)이다.이 자들은 전공이 신학(神學)인데 신학과는 거리가 먼 정치 아수라판으로 기어들어와 신자들의 올바른 사고에 악영향을 주고 나라 망가뜨리는데 한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이북가서 그곳 신부들 만나 협의했다는데 그쪽에 신부가 있나? 神父는 존경을 받아야하는데 존경은 커녕 역겹다는 생각을 하는 많은 신자들에게 배척을 받으니 어디 그게 신부인가?


올해 위령미사는 어디서 볼까? 종북 신부 명단을 돋보기 쓰고 꼼꼼히 들여다 보는 늙은 신자들의 마음이 아프다.죄다가 빨간 옷 입은자들이 성전마다 도사리고 있으니...옛날 그 거룩하고 존경스럽던 신부님들은 다 어디로 가셨나요? 저 뻘건 물든 신부 탈 쓴 자들에게 뭐라고 한 말씀 해주세요.

 

주님! 저놈들은 성전(聖殿)에서 비둘기 장사하고 돈 바꿔주는 장사치들입니다.저놈들은 성전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납덩이 달린 채찍으로 호되게 내처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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