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는 것 11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글을 쓴다는 것 11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80회 작성일 16-10-08 19:12

본문

억지로 글을 쓰는 중이다. 책을 펴놓고 거의 졸다가 막상 글을 쓰려니 잘 되지 않는다. 뭔가 아득하고 멍하다. 뇌는 멈춰버린 듯 하고 나는 다시 단어의 바다속으로 들어가려 한다. 그러나 그것은 잘 되지 않는다. 글은 무리지어 흔들린다. 마치 뿌리를 잃어버린 나무처럼 거친 바람에 휘청거린다. 단어들은 서서히 바람속으로 기어들어간다. 더이상 그 어떤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나는 낚시질을 멈출 수가 없다. 포기할 수 없는 글의 끝에서 몸부림 친다.
추천0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잘 보고 가옵니다  감사드리옵니다
빨강장미가 사랑 받는 수요일같이 언제나 스페셜한 장미빛인생같이 사랑하고 싶은 멋진날같이 그렇게 잘 보내시옵소서

Total 1,665건 38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5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0 10-30
554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 10-30
553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 10-30
552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3 0 10-29
55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 10-28
55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0 10-28
549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 10-27
548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0 10-27
547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0 10-25
54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 10-24
545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0 10-23
544 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3 0 10-23
543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 10-22
542
자연예찬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 10-21
5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0 10-17
540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0 10-16
539 안나와야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0 10-16
538 안나와야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0 10-16
53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 10-15
536
먼먼 그리움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3 0 10-14
535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0 10-13
534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 10-12
533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7 0 10-12
532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 10-10
열람중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 10-08
53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0 10-08
529
한글 댓글+ 1
물방울 유태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0 10-08
528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 10-07
527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 10-07
52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0 10-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