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는 것 11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글을 쓴다는 것 11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79회 작성일 16-10-08 19:12

본문

억지로 글을 쓰는 중이다. 책을 펴놓고 거의 졸다가 막상 글을 쓰려니 잘 되지 않는다. 뭔가 아득하고 멍하다. 뇌는 멈춰버린 듯 하고 나는 다시 단어의 바다속으로 들어가려 한다. 그러나 그것은 잘 되지 않는다. 글은 무리지어 흔들린다. 마치 뿌리를 잃어버린 나무처럼 거친 바람에 휘청거린다. 단어들은 서서히 바람속으로 기어들어간다. 더이상 그 어떤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나는 낚시질을 멈출 수가 없다. 포기할 수 없는 글의 끝에서 몸부림 친다.
추천0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잘 보고 가옵니다  감사드리옵니다
빨강장미가 사랑 받는 수요일같이 언제나 스페셜한 장미빛인생같이 사랑하고 싶은 멋진날같이 그렇게 잘 보내시옵소서

Total 1,664건 9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24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 11-12
1423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 10-07
열람중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0 10-08
1421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0 11-01
142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 01-28
1419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 08-31
1418 길벗51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 06-13
1417
말의 권세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0 06-16
1416 동산고음유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0 01-16
1415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 11-30
1414 안나와야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 10-16
1413 지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 12-08
1412 강촌에살고싶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 10-05
141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0 10-15
141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0 11-15
1409 박 영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0 10-31
1408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0 11-03
1407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0 12-24
1406 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0 01-23
140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0 10-24
140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0 12-03
1403 강촌에살고싶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0 09-12
1402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0 11-08
1401 육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0 11-07
1400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 02-11
1399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 09-28
1398 김 지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0 01-07
139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0 12-29
1396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0 10-04
1395
한글 댓글+ 1
물방울 유태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0 10-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