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는 것 17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글을 쓴다는 것 17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60회 작성일 16-10-29 18:43

본문

아름다운 문장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문장은 극과 극을 달리거나 그 중간에 머문 채 휘청거린다. 이상한 일이다. 글의 시작점에서 방황한다. 그리고 영영 종점을 찾지 못한 채 헤매곤 한다. 그것이 글쓰기의 함정이다. 글은 스스로의 그리움들을 말하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더 깊은 것들이 글이 되어 나오지 않는다. 천천히 하루가 가기를 원하지만 그것은 바램으로 끝난다. 글은 여전히 흐물거리다가 사라진다. 생각의 끝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래서 지친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64건 37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84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0 12-01
58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0 11-29
582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 11-29
581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0 11-25
580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0 11-24
579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 11-22
578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0 11-22
577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 11-21
576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 11-19
57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 11-15
574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 11-13
57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0 11-13
572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 11-10
571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0 11-08
570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0 11-08
569 육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0 11-07
568 육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0 11-07
567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 11-07
566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 11-07
565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 11-07
564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0 11-07
563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0 11-03
562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 11-02
56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7 0 11-02
560 양승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0 11-01
559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0 11-01
558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0 11-01
557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 10-31
556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0 10-31
55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0 10-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