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는 것 18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글을 쓴다는 것 18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20회 작성일 16-10-30 18:44

본문

단어의 바다에 단어는 없고 바다만 출렁거린다. 나만 낚시를 드리운다. 조용한 단어의 바다는 낮게 흐른다. 바람도 불지않는 그리움의 바다에서 나는 우울하다. 단어가 사라진 바다에서 나는 뭔가를 하염없이 기다린다. 시간이 흐른 뒤에야 그리움의 글이 쓰여질 것인가. 출렁거리던 바다는 이제 더 큰 파도를 불러온다. 단어들이 사라진 바다는 더이상 바다가 아니다. 흐릿한 불빛들만 어둠의 바다를 비추인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69건 38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59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0 11-01
558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0 11-01
557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 10-31
556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0 10-31
55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0 10-30
열람중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0 10-30
553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0 10-30
552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3 0 10-29
55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 10-28
55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0 10-28
549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 10-27
548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0 10-27
547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0 10-25
54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 10-24
545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0 10-23
544 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3 0 10-23
543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 10-22
542
자연예찬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0 10-21
5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 10-17
540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0 10-16
539 안나와야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0 10-16
538 안나와야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0 10-16
53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 10-15
536
먼먼 그리움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0 10-14
535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 10-13
534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 10-12
533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7 0 10-12
532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 10-10
531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 10-08
53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0 10-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