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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음악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97회 작성일 16-12-1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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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흩날리는 눈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존재론적으로 말하자면 차가운 논리를 펼치는 것이다. 고종 할아버지의 일이 우리의 시간을 빼앗고 있다.

 

선천적으로 걸어다니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에 정적인 사람도 있다. 나 같은 경우는 둘 다 포함된다.

 

어차피 시간 끌을 거 빨리하지. 근데 그게 기억할까? 적당히 어느 선에서 방어적으로 나가면 되지. 안 돼지.

 

흩날리는 눈이 바라보다가 어엿히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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