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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음악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99회 작성일 16-12-1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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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엔딩

 

가까스로 이 자리까지 왔다. 왜냐면 나는 노력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허무함이 몰려오면 나는 외로움에 들쑥날쑥 날 것이다.

 

고치고 싶은 부분들이 많다. 정녕 편한 것은 없는가. 나는 한참을 망설이다 기도를 한다. 절대적으로 향하는 그 햇빛 방향으로.

 

도레미파솔, 나는 이렇게 부른다. 왜냐, 그저 그냥이다. 솔직히 말해서 똑똑한 것도 아니고 왜냐 난 타고난게, 아니올씨다.

 

정말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다. 그것을 발휘하지 못해서 그렇지, 내면에 능력들이 있다. 군중속으로, 가야겠지.

 

그럼 이 때 어떻게 엔드할 거냐. 그저 흩날리는 눈을 기다리며 나아갈지니.

 

 

-그동안 저의 글을 보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좀 더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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