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9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뱀파이어 9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78회 작성일 16-12-30 18:54

본문

그는 조용히 앉아만 있는 여자 앞에 앉았다. 그리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여자를 빤히 바라보았다. 그러나 맥주집 안은 사람들로 북적거렸고 어수선했다. 그래서 여자는 그가 자신의 앞자리로 자리를 옮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여자가 맥주를 전혀 마시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여자앞에 놓인 맥주잔은 생맥주가 그대로 가득차 있었다. 그는 여자에게 사이다를 한잔 따라서 건네주었다. 그제야 여자는 숙였던 고개를 들어 그를 쳐다 보았다. 그는 넉살좋은 아저씨처럼 웃어보였다. 여자의 얼굴에도 얇은 미소가 떠오르는 것이 보였다. 그는 그제야 마음이 놓이는 듯 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69건 35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4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 01-11
648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 01-10
647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 01-09
646 지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 01-09
645 지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0 01-09
644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 01-09
643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 01-08
642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 01-07
64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 01-07
640 벼꽃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 01-06
639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 01-05
638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 01-04
637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 01-03
636
늑대와 개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 01-03
635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 01-02
634 김영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 0 01-01
열람중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 12-30
632 이재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 12-30
631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 12-29
630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 12-28
629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 12-27
62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 12-27
627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 12-26
626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 12-25
625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0 12-24
624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 12-24
623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 12-23
622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 12-22
62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0 12-22
620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0 12-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