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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45회 작성일 17-01-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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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여자는 지하철의 종점에 내렸다. 여자는 그에게 어떤 의심스러운 표정도 없었다. 마치 그가 여자를 살해할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고 있는 사람처럼 보였다. 어쩌면 여자는 더 깊은 것들을 알고 있는 듯한 눈빛을 하고 있었다. 그가 어떤 행동으로 자신을 희생시킬지라도 모두 받아들여 줄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그는 그런 여자의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없어서 얼굴을 회피하고 있었다. 여자는 그가 원하면 뭐든지 들어줄 것만 같았다. 그는 앞장서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여자는 그의 뒤를 따라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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