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祈禱<기도>란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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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34회 작성일 17-06-25 22:33

본문

삶에서 무신론자가 아니면 누구나 기도를 드립니다

각기 다른 종교의  신에게  빌거나 전래의 풍습으로 당산에 빌거나 하지요

하지만 이는 연약한 중생들이  절실한 소망을 이루게 해주십사 하는 신에

의지하는 지향에기도일뿐 실제 이리루워지지 않습니다

전지전능한 하느님이라 해도  인간에 기도를  들어줄 능력은 없지요

기도대로 이루어진다면 모두가 고대 광실에 황금마차를 타고 다닐테니까요

이렇게 된다면 말은 누가 돌보고  마부는 누가 할까요

젊은 안해는  전장에 끌려간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빌고

수능시험  치르는 자녀를위해  찬바람부는 팔공산 미륵바위 앞에 무릎꿇고 비는 마음은

모두가 자신의 간절한 소망에 지향일 뿐이;지요

who are you

I am

이것은 성경구절에 나오는 말이지요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다

이말을 바꾸어 생각하면 내가 태여남으로 세상이 있다는 말로 자신이곧

존재의 種이라는 뜻으로 하느님이라는 뜻이지요

전쟁판의 상황이 좋았다면 살아 돌아올것이고

자녀가 평소에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시험점수가 수가 될것이기에

신의 능력이나 영험이라는것은 결국 자신의 노력이 만들어 내지요

하여 하느님이란  허공에 있는것도 아니고 천당에 있는것도 아니며

자신의 마음안에 살기에 마음이곧 하느님 입니다

오늘 신부님 강론에서

두사람 이상이 뫃여 일치된 마음으로 빌면 들어주겠다

이는 성당운영을 위한 합리적인 강론이지요

오늘  17세된 북의 전사가 귀순했어요

대북방송과  남쪽의 뉴스를 몰래보고  남한 사회를 동경한 나머지 귀순했다고 해요

부대의 감시 눈초리를 피하고  지뢰밭인 비무장지대를 뚫고 생명을걸고 귀순한것은

어찌보면  신앙 이상의  간절한 마음에 지향이지요

삶에서 우리는

진담도 하고 농담도 하지요

어느 자리에  세사람의 친구가 한자리에 앉았읍니다

왜 오늘 상타는 날인데  친한 친구가 빠진거야?

응 오늘 자기손녀가 대학가에서 연극배우로  첫데뷰하는날인데 가족히 뫃여 거기 갔나봐

꽃다발만 던저놓고  허둥대며 가 버렸어

허구헌날 바둑둬서  당신을 벳겨 먹는다며?

벳겨먹기는 점심값 기료정도야 ?

또다른친구가 이말을 살을 붙처 그친구에게 전한한 모양이다

전화도 잘받지않고 바뿌다는 핑계로 통 만날수가 없다

농담이 즐기는 친구 한사람을 잃게 했지만

10여년 친구했다고 하지만 근본적인 신뢰가 없었다 할것이다

사회가 이래요

성당이라는곳도  차별하고 시기하고 삐지고 하는것을 보면 정말 절망적이에요

종교가 악행과 욕심을 순화하는 기능일진데  그렇지 못해요

하여 하느님이란 각자의 수양하는 마음이 아닐가 생각하게 됩니다

기도문이란 거저 좋은말만 늘어놓은 매미의 노래가 아닐런지

달달 외기만하고  마음들은  아니거든요

신앙인들에게  욕 먹겠네요

그만 할께요 용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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