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김씨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미스터 김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33회 작성일 17-07-01 09:39

본문



미스터 김씨

사람을사귀고 알게되는  것은 순간이다
단지 뒷 모습만 마주치는 것으로도
인연을 얻고 인연의 갚는 행위를 말 하는 것이다
얼마간 전 이다
주차장에서 주차중 후진 하다
뒤에 세워둔 자동차를 살짝 건드렸는데
불행하게도 차안에 여자가 타고 있어서
대인 사고를 치러야 했다
보험으로 처리 했으나  보험료가 오르고 말았다
기본 평점을 살짝 치 올랐다나 하더라
사실 그 여자 얼굴도 기억 안난다
키가 좀 컷다는 기억 뿐ㅡ ...
그러나 얼굴 없는 그여성에게
보험료산출로 물게 되었으니
길게 갈  인연이 아니고 무엇 이겠는가
때론 천만번을 부딪쳐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인연이 있기도 하지만
단 한순간에도 인연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과 부딪히는 순간은 중요하다

우리는 살면서  사람과 부딪히고
인연을 맺지만 조금은 억지 스럽고
팍팍한 관계는 순간 접착제에  붙었다 가
떨어질때 생기는 상채기가 남기 마련이다
조금은 신중하고 조금은 여유로운
접근이 필요 할듯 하다
우린 각자의 삶이 소중한 사람들 이니까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69건 32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39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0 07-24
738 음악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0 07-22
73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 07-21
736 白民 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0 07-20
735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2 0 07-20
734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 07-20
733 길벗51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 07-20
732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 07-19
731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0 07-18
730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0 07-14
729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 07-12
728 길벗51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 07-11
727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 07-08
726 길벗51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 07-04
725 童心初 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0 07-02
열람중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 07-01
723 그린Ch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0 06-30
722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0 06-29
721 길벗51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0 06-28
72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 06-26
719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 06-25
718 길벗51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0 06-23
717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 06-23
716 길벗51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 06-19
715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 06-17
714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 06-16
713 길벗51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 06-16
712
말의 권세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 06-16
711 길벗51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 06-13
710 대기와 환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 06-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