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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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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65회 작성일 17-12-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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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적인 삶

 

 

요즘 핫 이슈로 떠오른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불륜 테마가

우리들 처럼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할수 없겠지만

젊은 층의 부부들에게 묵과 하고 넘어 갈수 없는 큰 이슈가 될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실 불륜이라는 것은 나이든 세대이든 젊은 세대이든

쉽게 넘어 갈수 없는 문제이기는 할것이다

무려 2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젊은 여배우와 눈이 맞은 늙은 영화 감독이나

그리고 젊은 여배우에게 사랑이라는 전제 조건은 무엇일까

저렇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 전제적인 이유를 붙이지 않고 사랑이라는 현실성이 이루어 질수 있을까

쉽게 말하면 아버지와 딸 같은 세대의 만남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좋아하는 공통지수를 서로 공유 한다면 얼마든지 남녀 간에는 통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간단 한 이슈일 뿐인 것이 요즘의 흘러가는 세태이지만

그렇지만 보편적인 통념이라는 것은 사회적인 윤리에 근거를 두고 있기에 윤리에 어긋나면

지탄을 받고 비방을 한다

홍상수와 김민희 두사람의 기사에 맞물려달아 놓은 비방의 댓글은

보편적인 사람들의 윤리 도덕관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사랑은 무엇이든 초월 하여 이루어 진다고 하지만 정도를 넘으면

무언적으로 만들어 놓은 사회의 법칙을 깨는 순리다

나이가 많든 나이가 적든 불륜은 인정 할수 없는 윤리의 한 덕목이다

가정을 버리고 젊은 사랑에 빠진 당사자는 그 죽일놈의 사랑때문에 피 눈물을 흘리는

자녀들과 아내의 아픔을 돌아 보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젊은 여자의 사랑 또한 유부남을 가로채 사랑놀이에 빠져서

주변의 슬픔을 돌아 보지 못하는 것은 죄를 짓는 행위다

죄인은 죄를 짓는 순간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 일률적인 행동을 한다

그러나 선행과 악행은 분명히 나뉘는 것이 세상살이다

죄는 죄악으로 길이길이 남을 뿐이고

선행은 선행이 되어 길이길이 남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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