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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음악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14회 작성일 18-01-24 16:47

본문

1

어 오빠.
왜.
어엉.
아씨 왜.
여기 소주랑 치킨 사왔어.
그래. 거기다 놓고 가.
에잉.
왜.
나랑 하룻밤만 자자.
안돼. 나 공부해야 돼.
아잉.
(그녀는 갑자기 옷을 벗었다)
그 후 나는 그 첫번째 성관계를 갖고 어떤 행각을 하고 있었다.

줄을 서시오. 줄을 서시오.
나는 차디찬 길바닥에서 상인 역할을 하고 있었다.

2

오빠 오늘도 굶어?
아니, 그냥 라면 꼬투리 하나 있어서 다행이야.
알았어 오빠 힘내. 우리 너무 힘들어도 끝까지 이겨내야해.
나는 굶고 있었다. 하지만 공부를 손놓고 있을 수 없었다.
막노동 플러스 공부, 이 악순환에 이골이 나 있었다.

후에 나는 변호사가 되었고 그녀와 결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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