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과 을의 공존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갑과 을의 공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71회 작성일 18-02-05 14:02

본문

갑과 을의 공존共存

 

어느 시대나 갑과 을은 존재 했다

동, 서를 막론 하고 말이다

절대자와 피절대자, 관리자와 피관리자

공산주의는 말 할 것도 없고 자본주의 역시 그렇다

민주주의는 51 퍼센트의 힘으로 압박하고

전체주의는 백 퍼센트의 독재로 갑질을 한다

 

이 사회도 그헣다 갑질, 갑질 나무라지만

힘 없는 약자를 아래로 보는 갑질을 하면서

난 아닌 척 한다. 어느 사회나 갑과 을은 존재한다

갑이거나 을이거나 도리를 벗어나서는 안된다

무지한 강자의 횡포나 힘있는 자에 빌붓는 형태는

이 세상을 스스로 슬프게 한다

 

갑자기 병자호란을 극화한 '남한산성'이 떠오른다

척화斥和, 주화主和의 대립이, 시대를 달리하면서

옳고, 그름의 판단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안安, 위危만 생각한다면

이순신과 안중근은 다시는 이 땅에 없을 것이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67건 37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8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 02-03
58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0 02-04
58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 02-04
58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 07-12
열람중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 02-05
58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 02-06
581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 02-07
5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 02-09
57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2-09
578 박종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 07-09
57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 07-25
57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07-10
575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0 02-10
574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 02-10
573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 02-11
5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 02-13
5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0 02-13
57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0 02-13
569 지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 02-14
56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 07-21
567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 07-24
56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7-27
565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 07-28
564 박종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 07-29
563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 02-17
562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2-17
561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 02-18
560 도일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02-19
559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 02-20
558 그로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0 02-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