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성공한 사람들만의 리그가 아니다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인생은 성공한 사람들만의 리그가 아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74회 작성일 18-02-13 13:40

본문

인생은 성공한 사람들만의 리그가 아니다

 

우리는 성공을 추구하면서 살아 간다 그 성공이라는 개념이

돈과 명예와 권력임은 새삼 말하지 않아도 그렇게 인정하면서 살아 간다

그런데 그 성공 개념의 적절한 위상은 어느 정도일까?

돈으로 따지면 한 천억?, 권력은 장관급 이상?, 명예는, 저명한

대학의 총장? 등을 성공한 부류로 분류하면 한 만 명 정도 될까?

오 천 만 대 일 만 배율이다

극히 소수의 사람들만이 성공한 사람의 대열에 서고

나머지 4999만 명은 실패한 인생인 셈이 된다

물론 인생의 성, 패를 숫자로 가름한다는 것이 무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성공이라는 불확실한 목표에 너무 큰 기대를 걸고

살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사회 곳곳에선 도덕적이나 윤리적인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생 하고 있다. 심지어 도둑질을 해서라도 잘살고 싶다는

허망한 이야기도 들려 온다

 

농경사회와 산업화시대를 거치면서 우리가 경험으로 느낀 것은

1960 년대와 2천 년대의 차이는 절대와 상대 빈곤의 차이,

다시 말하면 이제는 갖출 것 다 갖춘 삶의 풍요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시대라는 것이다.

쓸데없는 욕심을 버리고 지금 여기에 만족하는 자유를 누리고

삶의 가치를 추구하며 보다 인간적인 삶을 향유할 시기다.

품성과 인격을 잘 다스려 인생의 경험자로의 품위를 함양하려면

좋은 책(인문학)을 많이 읽고, 좋은 영화, 좋은 음악, 규칙적인 생활,

매일 적당한 운동 그리고 시간을 만들어 산과 들로 나가야 한다.

삶은 만족했을 때 최고의 부자인 것이다

인생은 성공한 사람들만의 리그가 아니라 어느 인생을 살던

인간적인 삶에 최선을 다 한, 아름다운 삶이 더 가치가 있다.

추천0

댓글목록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협시인님 좋은책?을 많이 읽으라시는데
전 그런 정서가 없나봐요 ㅎㅎㅎ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글은 좋아라하면서도~~

Total 1,667건 37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8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 02-03
58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 0 02-04
58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0 02-04
58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 07-12
58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 02-05
58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 02-06
581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 02-07
5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 02-09
57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02-09
578 박종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 07-09
57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 07-25
57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07-10
575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0 02-10
574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 02-10
573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 02-11
5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 02-13
5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 02-13
열람중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0 02-13
569 지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 02-14
56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 07-21
567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 07-24
56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 07-27
565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 07-28
564 박종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 07-29
563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 02-17
562 시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2-17
561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 02-18
560 도일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02-19
559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 02-20
558 그로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0 02-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