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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그 사람이 좋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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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06회 작성일 18-12-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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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좋아 하는 것/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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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좋아하는 게 다르다. 오늘 만난 그 사람은 사람을 좋아 하는가 보다. 하여 당신이 좋아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난 사람이 좋습니다." 라고 그리 말할 사람이다. 


오늘 만난 그 사람도 처음부터 그리 된 것은 아니라 싶다.  그 사람 말에 의하면 예전에는 교만이 하늘을 찌를 듯한 그런 사람이었다고 했으니. 어릴 때부터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두루두루 잘했기에. 좋은 환경과 막내로 자라나서 인지. 잘난 맛에 살았던 까닭인지. 그랬던 사람이라고 했으니 말이다. 특히 공군장교 교수 일 때는 자만심에 빠졌던 기억이라고 한다. 하지만 예수를 구세주로 받아 드린 후에는 점점 생각이 바뀌어 갔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언제부터인지 사람이 좋아 졌지 않았나 싶다. 사람을 만나서 하늘의 영광 다 버리시고 낮고 천한 말구유간에 오신 하나님의 사랑! 그 크신 사랑으로 12월 속에 함박눈의 따사로움으로 사랑을 주고 싶고. 그들의 필요한 부분을 채워 주겠다 싶은 마음에, 사람을 만나면 소망을 주고 싶어 한다. 그 사람을 생각해 보니 한 편의 시가 떠 오른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다. 


사람이 좋다 사람 사이 사이/삶의 향그롬 휘이얼 휘날리며/기쁨 주기도 하고 얻을 수 있고 소망 줄 수도 받을수 있기에//산다는 게 무엇이려는 가/미지의 세계 향해 걷고있는 것/아직 일어나지 않은 길 가다가/때로는 목숨도 걸며 달린다//미지의 세계 걸어 갈 때에/통하는 사람 있다는게 얼마나/큰 행복한 일인지 생각해 보니/엔돌핀 돌며 입 귀에 걸리네//때론 사람으로 상처 입혀져/심연에 숯덩이 만든 악연 만나도/사람 좋아하는게 얼마나 멋진지/다른이에게 지침 줄 수 있어//사람이 좋다 삶의 향그럼/사람과 사람 사이 사이에서/이웃을 향한 내님의 사랑 피어/훠이얼 휘어 날릴 수 있기에 

                                                

                                                [ -시- 사람이 좋다-전문-/본인의 졸시] 



그 사람의 고백이 오롯이 떠 오른다. 과거에 의시 되었던 것들... 회개하고 나니, 좋은 일에 쓰임 받게 되어 감사 하기에. 남이 가지고 있지 않은 달란트가 있어 남을 돕는다는 것이 참 기쁨이라 싶다고 했다. 하여 어른 신들의 각종 쇼셜에 관한 것들, 도와 해결 되면 기쁨이 배가 되어 희망의 샘물결 가슴에 출렁이는 맘에 ‘아, 행복이란 게 특별한 것이 아니고, 생활 속에 일어나는 것들이 기쁨이 구나 느끼고 산단다. 소소하게 물결 치는 마음이 행복이란 걸 깨달으며, 지금까지 달리다 보니, 이순 고개를 넘은지도 오래 되었단다. 

 

이제, 언제 주님이 부르실지 모르는 나이가 되었으나, 백세 시대를 맞이 하니,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는 것으로 더 많이 남을 도울 수 있단다. 그 사람이 감사한 것은 사람이 싫지 않단다. 해가 가면 갈 수록 오히려 더욱 사람이 좋아 졌으며, 그들에게 주는 기쁨으로 주님이 부르실 그날! 생각하니, 사람과 사람 사이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 줄 수 있어 기쁘단다,


그사람은 사람이 정말 좋단다. 인생이 끝나는 날! 그사람이 가는 곳! 하나님 나라에서 지금까지 만났던 이들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싶기에. 그 사람은 더 사람이 좋다고 해맑게 웃음 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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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 사는 데 독불 장군은 없다
고로 존재 하는 한 내 옆에 앉아 있는
그가 좋아 하는게 뭔지, 파악한다면
인생이 즐거울 것이다.왜냐하면
더불어 함께 살아가고 있기에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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