結者解之결자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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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67회 작성일 15-07-25 20:57본문
댓글목록
몽진2님의 댓글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훌륭한 일을 하시는 박서아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삶이 무었인지, 형제간의 우애는 무었인지
엉킨 가족간의 실타래는 어떻게 풀어야 하는 것을
이 짧은 글을 통해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결자해지 맞습니다.
맺은자가 풀어야 하는데 그또한 힘든 것이
인생사이고 보면 결국 또하나의 숙제를
던져주셨군요.
좋은 글 읽고 생각 많이하고 갑니다.
박서아님의 댓글
박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진2님!
진지한 마음으로 미숙한 글을 접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삶 이란 것이 내 마음 같지가 않은 것이란 걸
예전에도 알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욱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듯 합니다. 용서든 결자해지든,
삶이란 여행 길 어디를 지나든, 바르고
아름다운 생각들로 나를 가꾸어 가야 한다는 생각이
최근 들어 현실로 실감을 하게 되니 말입니다.
마지막 그 순간까지 우리모두 아름답길 소망해 봅니다.
몽진2님 강건하십시요.
몽진2님의 댓글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서아님!!
제가 진지한 것이 아니라 서아님께서 쓴 한편의 수필이
너무 진지했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진지했다는 것은 독자의 마음을 울렸다는 뜻도 있지만
그만큼 부담도 있지요.
특히 생과 죽음의 교차점을 그리는 수필은 그 부담이 큽니다.
서아님의 글은 그 점에서는 참 처리를 잘하셨군요.
훌륭한 수필입니다. 더 좋은 글 기대가 크네요.
박서아님의 댓글
박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진2님~
칭찬 잘 접수해서 보약으로 쓰겠습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입니다.
습도는 높지만 마음은 뽀송뽀송하게 월요일
아침을 시작하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