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사는 곳 7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그가 사는 곳 7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07회 작성일 15-07-26 18:31

본문

그는 10년이 넘도록 똑같은 일만 반복하고 있었다. 회사도 옮기지 않은 채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도시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만이 그런 단조로운 삶을 사는 것은 아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직업을 선택하지 못했다. 마치 사회주의 구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처럼 살고 있는 듯 보였다. '그' 또한 그렇게 살아갈 뿐이다. 그러나 그는 별로 불만이 없어 보였다.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그저 방관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는 여전히 시간이 되면 잠자리에서 일어나 출근준비를 할 뿐이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67건 9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27 김 지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4 0 07-21
1426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5 0 07-22
142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0 0 07-24
1424
어린 소설가 댓글+ 6
박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0 07-25
1423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0 07-25
1422 박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0 07-25
1421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7 0 07-26
1420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 03-18
1419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0 03-19
1418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 03-19
1417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 07-13
141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 07-14
1415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 07-14
1414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 07-15
1413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 04-10
1412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03-20
141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2 0 07-26
1410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 07-16
1409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 07-19
1408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 07-19
1407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 07-20
열람중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0 07-26
1405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 07-21
1404 가을의 바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 07-24
140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 03-18
14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0 01-30
1401 김광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0 04-12
1400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 03-15
1399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0 04-20
139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 07-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