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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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7회 작성일 20-03-02 19:00본문
코로나 때문에 연일 휴가다.
하늘이 주신 휴가라 돈 걱정은 하지 않는다
될데로 되라기 보다는 일단멈춤 같은 것이다.
국가 전체가 병마와 싸우느라 진이 빠지고 있다.
하필이면 총선을 앞두고 있어
이 난국을 정쟁에 이용하려는 세력들이
안개를 연기로 만들고 있다
박근혜 팔목 시계를 찬 이만희가 큰 절을 두 번하며
같이 죽자고 벼르는 것 같다
이 참에 사이비 교주를 처단하고 사이비 종교를 뿌리
뽑을 것도 아니다. 그들도 국민이고, 종교의 자유가 허락된
나라에서 자유를 누린 것 뿐이다.
일단은,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지금 생각해야 할 것은
이 전 국민적 병마와 싸워 이기는 것 뿐이다.
살고 봐야 한다.
세계 각국에서 우리 정부의 질병 관리 체계의 투명성 때문에
오히려 우리 국민을 걸어 다니는 바이러스 취급을 한다.
이럴 때 보면 남은 남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정부의 실책으로 몰아가며, 껀수 하나 물었다고
신이 난 세력들은 반대편 정권이 잘 되는 꼴을 보느니
우리들 전부가 죽는 꼴을 보는 것이 나은듯 하다.
우리 정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초지일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역대 어느 정부도 이 만큼의 진정성과 애정을 보인 적이 있는가
돌아봐진다. 설령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해도 지금은
정부의 노력과 노고에 힘을 실어주어야 할 시기다. 아이엠에프
때의 국민적인 저력을 다시 이끌어 내어 합심하고 볼 일이다.
야당도 이번 난국에 대해 여야를 나누지 않고 힘을 보태고
응원을 하는 모습이 더 총선의 득표에 도움이 될 것이다.
비판과 비난은 일단 목숨을 건지고 나서 해도 늦지 않다.
정말 정부의 무성의와 잘못으로 이런 결과가 왔다면 그 때
문책을 하고 잘못을 물어도 늦지 않은 것이다. 제발 젖 먹던
힘까지 짜내서 국민들을 위해 질병과 싸우고 있는 정부의
사기를 꺽는 일은 그만하자. 이런 국가적인 재앙을 기회로
삼는 승리는 부끄러운 일이다. 정치인이기 이전에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양심과 이웃에 대한 애정을
회복하기 바란다. 멀리 볼 것도 없이 내 아내와 어머니와
아이들의 일임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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