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즈음하여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코로나에 즈음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02회 작성일 20-03-02 19:00

본문

코로나 때문에 연일 휴가다.

하늘이 주신 휴가라 돈 걱정은 하지 않는다

될데로 되라기 보다는 일단멈춤 같은 것이다.


국가 전체가 병마와 싸우느라 진이 빠지고 있다.

하필이면 총선을 앞두고 있어

이 난국을 정쟁에 이용하려는 세력들이

안개를 연기로 만들고 있다


박근혜 팔목 시계를 찬 이만희가 큰 절을 두 번하며

같이 죽자고 벼르는 것 같다

이 참에 사이비 교주를 처단하고 사이비 종교를 뿌리

뽑을 것도 아니다. 그들도 국민이고, 종교의 자유가 허락된

나라에서 자유를 누린 것 뿐이다.

일단은,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지금 생각해야 할 것은

이 전 국민적 병마와 싸워 이기는 것 뿐이다.

살고 봐야 한다.

세계 각국에서 우리 정부의 질병 관리 체계의 투명성 때문에

오히려 우리 국민을 걸어 다니는 바이러스 취급을 한다.

이럴 때 보면 남은 남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정부의 실책으로 몰아가며, 껀수 하나 물었다고

신이 난 세력들은 반대편 정권이 잘 되는 꼴을 보느니

우리들 전부가 죽는 꼴을 보는 것이 나은듯 하다.


우리 정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초지일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역대 어느 정부도 이 만큼의 진정성과 애정을 보인 적이 있는가

돌아봐진다. 설령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해도 지금은

정부의 노력과 노고에 힘을 실어주어야 할 시기다. 아이엠에프

때의 국민적인 저력을 다시 이끌어 내어 합심하고 볼 일이다.

야당도 이번 난국에 대해 여야를 나누지 않고 힘을 보태고

응원을 하는 모습이 더 총선의 득표에 도움이 될 것이다.

비판과 비난은 일단 목숨을 건지고 나서 해도 늦지 않다.

정말 정부의 무성의와 잘못으로 이런 결과가 왔다면 그 때

문책을 하고 잘못을 물어도 늦지 않은 것이다. 제발 젖 먹던

힘까지 짜내서 국민들을 위해 질병과 싸우고 있는 정부의

사기를 꺽는 일은 그만하자. 이런 국가적인 재앙을 기회로

삼는 승리는 부끄러운 일이다. 정치인이기 이전에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양심과 이웃에 대한 애정을

회복하기 바란다. 멀리 볼 것도 없이 내 아내와 어머니와

아이들의 일임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 

 

추천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4건 2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1 04-25
13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2 04-17
1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2 03-27
열람중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3 03-02
10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2-06
9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1-11
8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 11-21
7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1 10-03
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 10-03
5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0 08-25
4
눈물의 횟수 댓글+ 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8-07
3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 07-28
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 07-03
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 07-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