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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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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8회 작성일 20-06-12 13:00

본문

별의 실체

별의 정의는
무한의 공간이며
인간의 한계에 미치지 못 한다는 것이며
특정한 시간에 특정한
공간에서 빛이 난다는
것인데 이것의 밝기는
그 어떤 보석보다 더 밝게
빛나는 것이며
새까맣게 어두운 공간속에서 빛나는 밝기는 황홀 할
지경시며 누구나 그 빛에
현혹 되어 보지 않은 사람 없고 그 매력에 빠져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사람이라면 그 매혹에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 하므로 인간의
우주에 대한 열망이 열렸다고 할수 있을 것 같다

별에 대한 인간의 정의는
원시적 시대 또는 고대의 기원에는 누구나 원 하면 가져 올수 있는 실현 가능한 물리적 존재 였을 지도 모른다

밝게 빛나는 그것을 집에
가져다 놓고 소유하고
싶었을 것이다

지금은 알고있지만 별은
누구에게나 공유가 가능 하지만 그것을 소유 할 수는 없는 안타 까운 진실을 깨닫게 되었고 그 크기의 실체는 더욱 인간을 놀랍게 하였기 때문에 사실 이젠 별은 밟아 보고 싶은 땅의 기원이 되었다

우주인이 화성에
처음 발을 내딛고
그렇게 크게 한 일은 없다
단지 깃발 하나 꽂고
흙이나 바위를 조금 가져 왔을 뿐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지구처럼 나의 집과 안락한 가정을 가꿀수 있는 별이 될수 있다고 희망을 퍼뜨리고 있다
"화성에서 살아남기"
그것은 화성인이 된다는
것을 의미 한다

수만 수천개의 별중에
화성이 인간들에 가까운
것은 지구와 매우 가깝기 때문이며 지구와 가깝다는 것은 지구에서 가기 쉬웠다는 말과 같다

그러나
화성은 인간이 살기에는
적합 하지 않은 별이다

우선 물의 존재여부의
불 확실성 이며
그 어떤 생물도
살았던 흔적을 찾을수
없었기 때문이며 생물들의
흔적 이라고 할수 있는
유기적인 생물의
존재여부가 불 확실 하기
때문이다

화성이라는 별의 존재는
결국인간들의 삶을
영위하게 할 그 어떤것도
얻을수 없는 곳이라는
것이다

화성에도 지구에서
처럼 하늘은 있겠지만
푸른 빛의 하늘과 시시때로
바람을 데려오고 비를 내려줄 그런 히늘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 했으므로
화성으로의 이주는
자살과 같다는 것을
인간들은 절실 하게 깨닫고
말았다

하늘 이전의 우주는
형평성에 맞게 가스와
가스로 이루어진 수많은
미지의 행성을 품고 있는
평행 이론 마저 성립이
되는 곳으로
알파와 오메가 이며
시작과 끝이 공존 한다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시간은 흐르면
돌아 오지 않는 것이 아닌
밧줄을 잡고 잡아 당기듯
끌어 올수도 밀어 낼수도
있음으로 시간에 갇힌
삶이 란 처음 부터 존재
하지 않으며 시간의
존재 여부가 무의미 하지
않을까 한다

시간이 어느것을 위하여
존재 할 수 없으며
시간은 스스로 존재한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동심으로 일렁이던
시절 문득 올려다 본
하늘이 아찔 했던 기억쯤
있겠지만 그 중에서
나의 별을 찾아 보자 할 때
가장 세게 빛을 내던
별을 가리키며 저건
내 별로 정하고 싶다며
"저기저기" 했던 기억이
있지만 사실 모두
"거기거기"의 별을 가리키며 내 별이라고 주장 하고
있었을 것이다

수많은 별 중에
거기의 별과 저기의 별은
결국 같은 별 이었을 테니까 말이다

까만 밤
달도 잠이 들어
달빛 마저 숨어든 밤
별의 세상은 태양을 가리고
달빛을 가리고
제 모습을 들어 낸다

까만 공간속에서
블링블링한 그 자태로
지구를 내려다 보듯
인간을 내려다 보듯
무한의 긍정 에너지로
밤이 새도록 블링거리다
드디어 태양이
위엄을 떨치며 불끈 솟아
오를때 비로소
또렷한 그 빛을 사그러뜨리며 태양 앞에서 겸손하게
소멸을 자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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