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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손을 얹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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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95회 작성일 20-06-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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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손을 얹으니
/지천명

가슴에 손을 얹으니
내가 나에게
너무 죄송 합니다

나란 사람은 온
세상을 통틀어
단 하나뿐인데

내가 나를 격하게
존중 하지 못 하고
살아 온 젊음이
죄송 스럽고 미안 합니다

내가 나를 더 많이
존중하고 개인적인
나의 가치를
알아 챘더라면
얼마나 소중한 나의
삶이 되지 않았을까요

온 세상을 통틀어
단 하나 뿐인 나의 존재
그래서 삶도 인생도
단 한번 뿐 하나 뿐인데
왜 나를 좀더 빨리
눈치 채지 못 하였을까요

나의 나는
참 소중하고 소중 합니다

나를 이끌어 인생을
짊어지고 살아야 하는
삶은 고귀하고 대단한
역사적인 일입니다

한 시대의 획 속에서
작은 점이 된다 해도
그것도 나만의 일이기
때문 입니다

그 어떤 사람이
대신 하지 않아요

그 어떤 것이라도
빌어서 할 수 없어요

인간에게 삶은
누구에게라도 적나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거짓으로 대변 할수 없는
리얼리티 이기 때문 입니다

사기꾼의 삶이나 위인의
삶이나
인생이란 적나라한
리얼리티 이기 때문 입니다

삶이란 모든 인간들에
거짓으로 회자 할 수는
없는 것 입니다

이런 나의 존재를
이르게 눈치채서
더욱 존중 하여
나에게 죄송 스럽지
않게 존중 했어야
했던것 같습니다


그랬다면 더더욱
아름답지 않았을까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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