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손을 얹으니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가슴에 손을 얹으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99회 작성일 20-06-23 18:54

본문

가슴에 손을 얹으니
/지천명

가슴에 손을 얹으니
내가 나에게
너무 죄송 합니다

나란 사람은 온
세상을 통틀어
단 하나뿐인데

내가 나를 격하게
존중 하지 못 하고
살아 온 젊음이
죄송 스럽고 미안 합니다

내가 나를 더 많이
존중하고 개인적인
나의 가치를
알아 챘더라면
얼마나 소중한 나의
삶이 되지 않았을까요

온 세상을 통틀어
단 하나 뿐인 나의 존재
그래서 삶도 인생도
단 한번 뿐 하나 뿐인데
왜 나를 좀더 빨리
눈치 채지 못 하였을까요

나의 나는
참 소중하고 소중 합니다

나를 이끌어 인생을
짊어지고 살아야 하는
삶은 고귀하고 대단한
역사적인 일입니다

한 시대의 획 속에서
작은 점이 된다 해도
그것도 나만의 일이기
때문 입니다

그 어떤 사람이
대신 하지 않아요

그 어떤 것이라도
빌어서 할 수 없어요

인간에게 삶은
누구에게라도 적나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거짓으로 대변 할수 없는
리얼리티 이기 때문 입니다

사기꾼의 삶이나 위인의
삶이나
인생이란 적나라한
리얼리티 이기 때문 입니다

삶이란 모든 인간들에
거짓으로 회자 할 수는
없는 것 입니다

이런 나의 존재를
이르게 눈치채서
더욱 존중 하여
나에게 죄송 스럽지
않게 존중 했어야
했던것 같습니다


그랬다면 더더욱
아름답지 않았을까요
내가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5건 2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 06-22
9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 07-30
9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 11-17
9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 06-29
9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10-01
9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6-16
8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12-07
88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 01-04
열람중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 06-23
8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 08-01
8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11-18
8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 07-02
8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 10-26
8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 06-19
8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12-18
80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 01-04
7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 06-29
7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 08-03
7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 11-21
7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7-05
7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10-27
7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6-20
7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12-18
72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 01-09
7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 07-02
7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 08-07
6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 11-24
6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 07-05
67
요즘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 11-05
6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12-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