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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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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7회 작성일 20-07-07 19:20

본문

하늘/지천명

하늘의 개념은
고대에는
주관적인 개념이라면
현대의 하늘은 객관적
이다고 할 수 있다

옛날옛적에 하늘은
숭배의 대상 이었으며
신적인 존재들이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내려다 보며
바람과 비 구름
햇빛을 주관 하며
사람의 생활속에 현실적으로 깊이 관여 하고
있었으므로 두렵기도한
대상 이었다

그러나 하늘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그런데 현 세대에는
하늘을 무조건 모두
신격으로 숭배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하나님를 믿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조물주에 대한
비 과학적인 휴먼이티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그 어떤 믿음에 의존 하여
신속 하고 월등한 과학 문명속에 인간의 교만과
욕망을 휴먼이니즘과
나란히 하여
격조 있는
인간다운 인간으로
살아가고 싶은 열망
때문이라고 하고 싶다
믿음은 곧 보이지 않은
인간의 자신이기 때문이다


현대의 하늘은
과학적으로 모두 파헤쳐
져서 이젠 하늘은
미지의 그것이 아니므로
무조건 두려운 대상이
아니다

하늘은 지구라는
그리 작지도 크지도
않은 별을 둘러 싸고 있는
대기층 이며 대기층엔
구름과 먼지들로
이루어 졌다는 것이다

하늘을 벗어나면
또 다른 세상 우주가
있다
이제 인간은 우주로
진출을 하고 있다

인간은 이미
지구에서 신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늘을 여는 일은
우주를 정복 하는
행위 이다

이세상은 하늘이
주관 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이 인간을
이미 주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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