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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진행 /지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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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0회 작성일 20-10-2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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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진행/지천명

지금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을 듣고 있다

그림자의 소리 없는
발자국을 따라 가면

얼굴은 보이지않고
실루엣만이 뚜렷하여
사실 그 실체에 대한
것은 의문인체로
남겨져 있다

그러나
북두칠성이 단 하나의
위성으로써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면
실루엣의 근본인란
사물의 실체 근간이다

지구가 태양계에 속하여
그 에너지의 본성으로
자전과 공전을 일삼는
이치와 같다 하겠다

그렇다면 북두칠성의
은하계는 무엇이라
하겠는가

아마도 우주 저 먼 끝의
안드로메다쯤
되지 않을까

미지의 그 곳
그러나 결국은 인간들의
세계이기를 꿈꾸는

밋밋한 표정의 그 외계
실루엣의 전유물로
그냥 두기에는
인간으로써 그저 목도만
할수 있는 일은 아니다

까닭은 인간만이 신의
창조물 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 일것이다

우주라는 곳은
왜 그렇게 방대한 것일까

아침과 저녁이 따로 없고
오늘과 내일이 따로
없이 그 존재가 존재로
가늠 될 뿐이다

어쩌면 우주속에서도
우주가 존재 할지 모른다

북두칠성 그들은
그 넓고 넓은 우주 한가운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어떻게 인간의 눈으로
그 밝은 빛을 보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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