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진행 /지천명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그림자 진행 /지천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6회 작성일 20-10-26 23:38

본문

그림자 진행/지천명

지금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을 듣고 있다

그림자의 소리 없는
발자국을 따라 가면

얼굴은 보이지않고
실루엣만이 뚜렷하여
사실 그 실체에 대한
것은 의문인체로
남겨져 있다

그러나
북두칠성이 단 하나의
위성으로써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면
실루엣의 근본인란
사물의 실체 근간이다

지구가 태양계에 속하여
그 에너지의 본성으로
자전과 공전을 일삼는
이치와 같다 하겠다

그렇다면 북두칠성의
은하계는 무엇이라
하겠는가

아마도 우주 저 먼 끝의
안드로메다쯤
되지 않을까

미지의 그 곳
그러나 결국은 인간들의
세계이기를 꿈꾸는

밋밋한 표정의 그 외계
실루엣의 전유물로
그냥 두기에는
인간으로써 그저 목도만
할수 있는 일은 아니다

까닭은 인간만이 신의
창조물 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 일것이다

우주라는 곳은
왜 그렇게 방대한 것일까

아침과 저녁이 따로 없고
오늘과 내일이 따로
없이 그 존재가 존재로
가늠 될 뿐이다

어쩌면 우주속에서도
우주가 존재 할지 모른다

북두칠성 그들은
그 넓고 넓은 우주 한가운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어떻게 인간의 눈으로
그 밝은 빛을 보고
있는 것일까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5건 3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 04-21
6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 02-15
6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 02-14
6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1 02-02
6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 01-29
6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1 01-20
5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 01-05
5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 12-23
5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12-01
5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 11-25
5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 11-24
5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 11-21
5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11-18
5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 11-17
5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 11-13
5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 11-11
4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 11-09
4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 11-06
열람중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 10-26
4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 10-23
4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10-20
4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 09-09
4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 09-05
4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 08-24
4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 08-22
4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 08-14
3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 08-07
3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 08-03
3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 08-01
3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 07-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