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대한 속설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입에대한 속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0회 작성일 20-12-01 19:15

본문

입에 대한 속설/지천명

오독된 해설뒤에
입의 헐렁함이 세월에
닳고 닳은
오르가즘이라 할수 있을까

오름가즘이 치닫는다고
그래서 마약처럼 달랜다고 해도  

오독의 썰픈 입의 헐렁이가 된다는 것이
이치에 옳은가 할 것이다

방향의 전환이 필요하다 할때가
그때가 시기라는를
것을 깨닫고는 있는 것일까 하는 것이다
그저 묻고 싶다

잘하고 못 하고는
중요한 논점일테지
그리고
물길은 바르게
열려서 폭우를
잘 치를수 있는지
강물은 어디로
흘러서 가야 거친들에
상처를 주지 않으리요

때론 멈춤이 필요 할때
멈춰서 새로 고침이
필요 한 것이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해도
영원을 갈망 하는 것들은
너무 많은 세상살이다

영원을 갈망하나
부부가 이혼을 하고
사랑도 영원을 뭉게서 밟아 버리고

떠나 버리는  세상살이다

떠나기도 쉽고
만나기도 쉬운 세상 살이다
그러나 영원으로
묶어 두고 싶은 것이 있으니

이것을 거짓된 마음이라 할 것인가

묻고 싶다
강물은 어디로 흘러
가야 하느냐고 ....

강물은 물과 함께  흐르시고
강의 줄기는 강물을
따라 가노라

강물위의 낡은 배는
스며드는 강물이 넘치는 이유로

뜨지 못 하는  것이다

강물은 한번도 메마른적이 없었노라

다시 띄우고 싶은 배의 욕망이 살아 있다면
낡은 뱃전을 고쳐보아라

그래도  더 이상 뜨지 못 하는 것은

사공이 늙은  탓이다


나이는 만들어가는
젊음으로 산다는데
무엇이 가능치 않으리까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5건 3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 04-21
6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 02-15
6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 02-14
6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1 02-02
6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 01-29
6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1 01-20
5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 01-05
5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 12-23
열람중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 12-01
5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 11-25
5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 11-24
5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 11-21
5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11-18
5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 11-17
5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11-13
5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 11-11
4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 11-09
4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 11-06
4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 10-26
4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 10-23
4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10-20
4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 09-09
4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 09-05
4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 08-24
4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08-22
4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8-14
3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 08-07
3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08-03
3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 08-01
3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 07-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