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기다림은 목마르게 한다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누구나 기다림은 목마르게 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90회 작성일 20-12-23 12:21

본문

누구나 기다림은 목마르게 한다 /  지천명



기다림을 폄하지 말아야 한다

기다림이란 작든 크든 누구나에게

목마르게 하기 때문이다


기다림을 품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

인간은 기다림으로 생의 일부분을

채우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기다림의 목적이 서로 다를 뿐이다 


그러나 ,

기다림의 목적이 다르다고

그 본질의 목을 빼고 길게 늘어지는

생의 타협점이 다르겠는가


트멍트멍하는 돌트멍의 빗물

 창시자도 기다림의 우연이 빚어낸

필연의 연줄 거문고 가야금

줄타기가 아니겠는가

겨울비가 토닥토닥 내릴것은 같은

날은 그 겨울비가 목울대를 타고

기다림의 목마름을 어루만져

환한 죽음하나 맞이 하고 싶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5건 1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5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12-15
124
문학 댓글+ 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2 01-14
123
살면서 댓글+ 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0 12-27
122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 01-04
12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1-04
120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 04-06
11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 08-22
11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1 01-20
11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1 02-02
116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 01-04
11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 11-11
114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1-17
11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 03-18
11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 08-01
11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 07-24
11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 08-12
10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 06-23
열람중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 12-23
10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10-20
10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 08-07
10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 07-02
10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 01-05
103
나라 댓글+ 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12-31
10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11-18
10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 11-06
100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 01-09
9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 01-29
9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 04-21
9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 11-20
9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 09-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