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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넓은 세상을 다 알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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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52회 작성일 21-02-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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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넓은 세상을  다 알수는 없는 것이다    /지천명


조선시대 김정호 선생님도
아마  세상을 전부 품고 싶은
욕망으로 전국 일주를 하고
그 흔적을 남겨서 오래도록
품고 싶은 전국 일주의 꿈이
대동여지도를 만들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나 대동여지도가 세밀하게
제아무리 기록되어 있다고 하여도
미처 가보지 못한 곳도 있을것이며
표기 되지 못 한 것도 있을 것이다

이것을 쉽게 말하여  인간의
한계라고 말 할수 있겠다

그렇지만 닿지 못하는 곳 일수록
인간은 목숨을 내던져라서도
도전하여 끝내는 목적 달성을
위하여 부단히  몸과 마음을
내던지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그 결과 인간은 복불복이다
반은 성취요 반은 미지수요
반은 답을 얻지 못하여 보류중인
것들도 있다

이것도 아마 인간의 한계일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호기심과 꿈은
단 한번도 쉬어 본 적이 없다
끓임 없이 무엇인가를 탐구하고
연구하고 그 결과에 만족 하지
않고 다시 새로운 증거들에
도전하고  그래서 인간 스스로
업그레이드 되는 결과를
얻기를 윈한다

인간의 꿈은 아마도 우주 보다
더 크고 넓을것 같은데
그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지 못는 것도 진실이다

인간 한계의 꿈을 기계와
컴퓨터에 희망을 걸고 인간은
우주의 세계로 나서고 있다

그토록 갈망 하던 화성에
도달한 인간은 결국  언제인가는
수성과 목성에도 인간의
발자국을 남기고 말 것이다

그리하여 천체의 세계를 통치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그 꿈의 실현에 대한 결과는
누구도 해답을 내릴수 없다
다만 그렇게 꿈을 이루고싶은
인간의 소망은 그치지 않을 것이란
것이다

인간은 가끔 자신이 신보다
더 우수하다는 착각속에서 산다
그래서 신의 능력위에 서 있고 싶은
욕망은 꿈이 되었다고 할수있다

인간에게 무병장수는 그야 말로
완벽한  프로젝트다
만약에 그 꿈을 이룬다면
인간은 스스로 신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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