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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적인 곳에 떨어지는 한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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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9회 작성일 21-07-06 22:55

본문

평이적인 곳에 떨어지는 한잎은 /  지천명



평이적인 것들에게 떨어지는 한잎의 초라함은

행복한 평안이라고 하고싶다


몰골이 초라고 처지가 비루하여도

평이적인 조건속에서는  사람들은 만족 감을 얻고

감동을 받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높낮이가 존재하지 않아서

격이라는 의미가 평평한  수평과 같아서

하늘과 바다가 일직선 하나로 반듯하여

맞 닿아

존재감을 확실히 갖추고 있는 것 처럼

자아의 존재감을 말 하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지 않으면

순리적인 규칙이 뭉게져 버려서

우주적이고  물리적으로 합법화 된

지존들의 부서짐이라는  것의 두려움

 평이적인  것들의

존재감이라고 하고 싶다


인간과 인간은 서로의 격을 지켜주는 간격을

존중한다


평이적인 것은

너와 나로 부터

서로가 자유 스러움을 말하는 것이라고

하고 싶다


너는 나를 존중하고

나는 너를 존중하여 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인간이 인간의 노예로 살아 가는 것을

반인륜 적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 존엄에 합당한 결과가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은 인간을 대함에 있어서

실수로라도 인간 존엄을  개 무시하거나

파기시키는 언행이나 사상을 펼쳐서는

안된다



인간은 언제나  인간을 서로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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