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늙어 봤니 나 젊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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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3회 작성일 21-09-01 01:20본문
너 늙어 봤니 나 젊어 봤다
지천명
요즘 예순살은 늙은 것도 아니다
옛날엔 어찌나 사람들이
빨리 죽던지 61살에
환갑을 기념 하며
무병장수를 기원 했지만
요즘 70 고희도 잘
기념 하지 않는다
적어도 80은 되어야
늙은이 취급을 받는
세상 이다
그만큼 사람들의 수명이
늘었다는 것이며
그 만큼 먹는 것 입는 것이
풍족 하다는 뜻이며
열심히 벌어 놓은 돈으로
건강 챙기며 병원약
한보따리 씩 끌어 안고
밥대신 약을 더 많이
먹어도 그 약 덕으로
버티며 80 90 100까지도 거뜬히 살아내고
있는 것이다
80 90 된 노인이
사회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도
논밭에서 농사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모두
그 고맙고 지겨운 약
덕분이며 쓰고 맛 없는
약을 처방해 주는
의사선생님들 덕분에
안죽고 오래오래 살고
있는 근간이다
그런데 젊을 때는 몰랐던
것이 몸이 늙어지면서
일상 생활의 패턴이
달라지게 되는데
이것이 노후의 삶
노년의 삶이다
사람이 생명을 갖고
세상에 태어나기도
어렵지만 살아 있는
생명이 끊어지기도
쉬운 것은 아니다
생명의 탄생 보다
생명을 마감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인지 모른다
죽어지지도 않고 살아있는
삶 그것이 노년의
삶이다
인간은 살아서 숨쉬는
그 순간들이 삶이며
인생이며 인권이라고
할 수 있다
젊어서는 몰랐던
늙어지면 맞이해아 하는
삶은 어떤 측면에서는
처절 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젊어서는 자식들의
보호자로 살았던
시간이지만 늙어진
몸과 정신은 자식들의
보호가 필요하고
사회로 부터의 보호가
절실 하다
그런 자신들의 삶을
대면 하면서 살고 있는
정작 노년들의 삶이란
숨죽이며 살고싶어 한다
그 것은 늙이가 되기전
젊은 시절을 살아온
경험으로 젎음을
이해 하기때문이다
고령의 늙은이로 안살아 봤으면 늙었다는 말
꺼내지도 말아야 할 것이다
늙음은 늙어 봐야 알고
젊음은 젊어 봐야 알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인생이란
마침표가 없다
죽는 순간 까지 삶이라는
이벤트가 자꾸 생겨
나기 때문이다
늙음은 멈추는 것이 아니고
현재 진행형이다
어제가 있었고
오늘이 왔고
내일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젊음과 늙음의 삶은
동격이다
그 동격의 삶을 영위한다
는 것은 존중 받는다는
것이며 늙은 한 개인의 인권을
지켜 준다는 것이다
늙는다는 것은 죄가 아니다
단지 슬픈 인간들의
현실일뿐이다
늙기 싫었지만 결국
늙어 버렸고
노년의 삶을 운명 처럼
받아 들이며 살고 있는
나약하고 불쌍한
자신의 최후의
자화상 일뿐이다
지천명
요즘 예순살은 늙은 것도 아니다
옛날엔 어찌나 사람들이
빨리 죽던지 61살에
환갑을 기념 하며
무병장수를 기원 했지만
요즘 70 고희도 잘
기념 하지 않는다
적어도 80은 되어야
늙은이 취급을 받는
세상 이다
그만큼 사람들의 수명이
늘었다는 것이며
그 만큼 먹는 것 입는 것이
풍족 하다는 뜻이며
열심히 벌어 놓은 돈으로
건강 챙기며 병원약
한보따리 씩 끌어 안고
밥대신 약을 더 많이
먹어도 그 약 덕으로
버티며 80 90 100까지도 거뜬히 살아내고
있는 것이다
80 90 된 노인이
사회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도
논밭에서 농사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모두
그 고맙고 지겨운 약
덕분이며 쓰고 맛 없는
약을 처방해 주는
의사선생님들 덕분에
안죽고 오래오래 살고
있는 근간이다
그런데 젊을 때는 몰랐던
것이 몸이 늙어지면서
일상 생활의 패턴이
달라지게 되는데
이것이 노후의 삶
노년의 삶이다
사람이 생명을 갖고
세상에 태어나기도
어렵지만 살아 있는
생명이 끊어지기도
쉬운 것은 아니다
생명의 탄생 보다
생명을 마감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인지 모른다
죽어지지도 않고 살아있는
삶 그것이 노년의
삶이다
인간은 살아서 숨쉬는
그 순간들이 삶이며
인생이며 인권이라고
할 수 있다
젊어서는 몰랐던
늙어지면 맞이해아 하는
삶은 어떤 측면에서는
처절 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젊어서는 자식들의
보호자로 살았던
시간이지만 늙어진
몸과 정신은 자식들의
보호가 필요하고
사회로 부터의 보호가
절실 하다
그런 자신들의 삶을
대면 하면서 살고 있는
정작 노년들의 삶이란
숨죽이며 살고싶어 한다
그 것은 늙이가 되기전
젊은 시절을 살아온
경험으로 젎음을
이해 하기때문이다
고령의 늙은이로 안살아 봤으면 늙었다는 말
꺼내지도 말아야 할 것이다
늙음은 늙어 봐야 알고
젊음은 젊어 봐야 알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인생이란
마침표가 없다
죽는 순간 까지 삶이라는
이벤트가 자꾸 생겨
나기 때문이다
늙음은 멈추는 것이 아니고
현재 진행형이다
어제가 있었고
오늘이 왔고
내일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젊음과 늙음의 삶은
동격이다
그 동격의 삶을 영위한다
는 것은 존중 받는다는
것이며 늙은 한 개인의 인권을
지켜 준다는 것이다
늙는다는 것은 죄가 아니다
단지 슬픈 인간들의
현실일뿐이다
늙기 싫었지만 결국
늙어 버렸고
노년의 삶을 운명 처럼
받아 들이며 살고 있는
나약하고 불쌍한
자신의 최후의
자화상 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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