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제의 獻詩(헌시 [다시 그날에 -6.25참전옹진지구전사자위령제]) 작시 및 낭송/함동진 . 사진/이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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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73회 작성일 21-11-04 10:29본문
위령제의 獻詩(헌시 [다시 그날에 -6.25참전옹진지구전사자위령제]) 작시 및 낭송/함동진 . 사진/이강성
6.25_[11]50.8.2 전사자
위령제의 獻詩(헌시[다시 그날에
-6.25참전 옹진지구 전사자위령제]) 낭송
나는 <6.25옹진전투전사자326위위령탑> 건립에 獻詩(헌시[다시 그날에 --
6.25참전 옹진지구 전사자위령제])를 봉정(奉呈)하고 13년이 흘렀습니다.
오늘에야 위령비가 세워진 현장의 제13회 위령제에서 참석하여 직접 낭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처의 관련된 분들께서 전사자들의 영령을 위로하기 위하여 겸손히 참석하여 헌화분향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고,
많은 장병들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에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나도 위령제 현장을 촬영하였으나 옹진전투에서 구사일생으로 생존하시어 오늘에 이르고
오직 대한민국을 위한 애국심에 불타고 있는 이강성 영웅님의 고령과 노구는 아랑곳 않고 위령제 始末을
샅샅이 촬영하여 메일로 보내주셨기에 저의 카페에 올리며 독자 여러분께 삼가 소개드립니다.
(獻詩)
[다시 그날에 -6.25참전옹진지구전사자위령제] / 함동진
님들이 흘리신
붉은 피 떨궈진 방울방울마다
자유 싹트고, 민주 움트고, 그 바탕 위에
강국 대한민국 성장하였나니
다시 그날에
님들의 못다한 숨
우리 이어 쉬고 있음을 감사드리오며
천지를 향불로 채우고
국화 억만 송이 헌화하고
눈물로 임진강, 한강, 낙동강을 범람 시킨들
어찌 위로와 보은이 되오리까
국력을 위해하고 국가기강 거스르는
정체성 불명한 망녕된 자 아직 있사오니
님들의 고귀한 피 흘림 욕보이지 않도록
저희들 뭉쳐 이 나라 이 겨레 길이길이 지키오리다
꽃 피고 새 지저귀는 평화로운
까치산 국사봉에서
오늘 다시 그날에
순국의 피 흘림에 감사드리오며
삼가 분향하오니 흠향하소서.
*6.25참전유공자전우회(회장 吳泰九)가 주관하는 6.25참전 옹진지구 17연대 옹진전투전사자 326명(당시 수도경비사령부, 현재의 육군제2사단17연대)에 대한 합동위령제를 위한 獻詩.
2006. 09. 27 육군 제2사단 17연대(3821부대) 경내에 [6.25참전 옹진지구전사자 위령탑]건립 獻詩로 위령비에 새겨 세워짐.
2010. 11. 00. [2010 江東藝術人展]도록 P.103. 강동예술인총연합회 발행.
2013. 09. 04 위령제에서 함동진이 직접 낭송.
2013. 10. 14 [강동문학22년사]中, < 강동문인 문학비 순례>項에 수록 p.449-451.
내용은: [6.25참전 옹진지구전사자위령탑]건립 獻詩 내용임
2006년 9월 27일
함동진(시인. 아동문학가)
2013.09.04 6.25옹진전 투전사자위령탑의 헌시<다시 그날에>. 195. 사진/함동진
2013.09.04 6.25옹진전투전사자위령탑의 헌시<다시 그날에>가 새겨진 곁에서 168 사진/함동진
17연대 쌍호역사관(雙虎歷史館) 현판
2013.09.04 6.25옹진전투전사자위령탑의 헌시<다시 그날에>. 194. 사진/함동진
2013.09.04 6.25옹진전투전사자위령탑의 헌시<다시 그날에>를 낭송하는 함동진 시인. 232. 사진/함동진
2013.09.04 6.25옹진전투전사자위령탑의 헌시<다시 그날에>가 새겨진 곁에서 249 사진/함동진
2013.09.04 6.25옹진전투전사자위령제 행사장의 모습 214 사진/함동진
2013.09.04 6.25옹진전투전사자위령제 행사장의 모습 212 사진/함동진
2013.09.04 6.25옹진전투전사자위령제 행사후의 기념촬영(초대된 래빈들과) 243 사진/함동진
2013.09.04 6.25옹진전투전사자위령제 행사후의 기념촬영(초대된 래빈들과 생존영웅들의 가족과 함께) 247. 사진/함동진
좌측부터, 첫째-함동진시인. 둘째-오태구 6.25참전유공자전우회 회장. 옆 두 분은 전우회 회원
20140108_102548_a2aec8cded1caa6e9198c343ac0dbea[1] 사진/이강성
깊은산골(긴뫼-長山)
함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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