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관모봉 산행 / 시,사진-함동진, 사진-초록별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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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관모봉 산행 / 시,사진-함동진, 사진-초록별ys
수리산 관모봉 산행
아래는 숙영님의 안내로 여농 권우용님과 함께 함동진이 수리산 관모봉으로 산행하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갓 성인식 올린 총각의 관모인가 관모봉(冠帽峯)은 아직도 부끄러 안개로 얼굴 가리고
저아래 골짜기 청아한 맑은 시냇물소리 분진으로 찌든 가슴들을 툭 티워 주는구려
검푸른 숲속에 모인 포토에세이사람들, 이 숲에 집짓고 사진속 사람들로 살고지고.
(1) 2011.06.27 179. 수리산(안양) 가는길 입구 병목안공원으로 건너는 다리의 분꽃. 사진/함동진
(2) 2011.06.27 034. 수리산(안양) 가는길 입구 병목안공원의 나리꽃. 사진/함동진
(3) 2011.06.27 046. 수리산(안양) 가는길 입구 병목안공원의 골짜기의 개울폭포. 사진/함동진
(4) 2011.06.27 050. 수리산(안양) 입구, 비오는 날의 병목안(창박골) 마을의 빨간지붕이 보이는 풍광. 사진/함동진
(5) 2011.06.27 065. 수리산(안양) 입구, 비는 오는데 병목안공원의 인공폭포 절벽 위서 비상하려는 수리의 모형. 이 수리像이 수리산의 상징일까??? 사진/함동진
(6) 2011.06.27 075. 수리산(안양) 입구, 비는 오는데 빨간 정열로 반기고 있는 병목안공원 안의 접시꽃. 사진/함동진
(7) 2011.06.27 079. 수리산(안양) 입구, 병목안공원을 감싸고 흐르는 시냇물.
이 아름답고 맑은 시냇가에 살고 계시는 분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사진/함동진
(8) 2011.06.27 157. 가뭄끝에 빗물을 머금고 수리산(안양) 골짜기를 힘차게 흐르는 시냇물-1. 사진/함동진
(9) 2011.06.27 168. 가뭄끝에 빗물을 머금고 수리산(안양) 골짜기를 힘차게 흐르는 시냇물-2. 사진/함동진
(10) 2011.06.27 158. 수리산(관모봉)으로 오르는 코스에는 이런 돌무더기 탑들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데 늘어진 밤꽃 아래의 돌무더기 탑이 인상적이다.. 사진/함동진
(11) 2011.06.27 137. 수리산(관모봉)에서 휘날리는 태극기. 태극기를 보면 애국심과 대한민국의 국민된 자긍심이 돋는다. 사진/함동진
(12) 2011.06.27 056. 수리산(안양) 입구, 병목안공원 안의 인공폭포가 있는 절벽. 사진/함동진
(13) 2011.06.27 096. 수리산(안양) 입구, 병목안공원 안의 야생화화원의 뱀딸기. 사진/함동진
2011.06.27 수리산 185- 사진/숙영(초록별ys)
사진 좌측 -권우용. 우측 - 함동진
2011.06.27 수리산 183 사진/숙영(초록별ys) 님이 촬영하심 관모봉 태극기게양대 앞에서 함동진이 추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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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6. 27
깊은산골(長山)
함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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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여농님이 관모봉에 오르다] / 숙영(초록별ys)
진주에 사시는 여농님께서
따님집에 오셨다가 수리산엘 함 가보고 싶다고
안내를 부탁하셨다
수원에 사시는 함동진님이 기꺼이 오셔서
우리는 우중이지만 점심을 일단 먹고
관모봉을 향하기로 했다.
올라가면서 시민공원에서 한컷트
두분이 우정을 돈독히 하시고
관모봉 올라가는 입구에서 또 한번 포즈를 취하시고
날씨를 우리가 이겨보자고 환한 웃음을 지으신다
다행히 비는 그쳤지만
길은 미끄럽고 험하다
게다가 안내원은 시원치 않고.....
산은 운무로 가득했다
몇번이나 와본 길인데
나무잎이 우거져서 분간을 못하겠다
오늘 따라 왜 이리 멀기만 하던지
해메고 헤메다가
어느분에게 물으니 거의 다 왔단다
아 드디에 관모봉이다
멀리서 오신 여농님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아 천만 다행이다
관모봉에서 국기 밑에 서실수 있으니
함동진님의
설명 또한 구수하고
유익했다
바쁘신 중에 오셨는데
일찍 가신다는 마음 다 접으시고
마냥 카메라 샸다 누르시기에 분주하시다
여농권우용님
함동진님
오늘 즐거웠습니다.
지금 가시는 중이시죠
편안히 가십시요^^*
2011.06.27 수리산(안양) 177 사진/함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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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목공원(안양)의 풍광
사진: 2018-06-12 시마을 포토에세이방 초록별ys(숙영)
초록별이(초록별ys) 님.
관모봉 아래
<병목공원>의 아름다운 풍광
꽃향기를 이리로 날려 보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수리산 관모봉 ]
함동진
갓 성인식 올린
총각의 관모인가
관모봉(冠帽峯)은 아직도 부끄러
안개로 얼굴 가리고
저 아래 골짜기
청아한 맑은 시냇물소리
분진으로 찌든 가슴들을
툭 티워 주는구려
검푸른 숲속에 모인
포토에세이사람들,
이 숲에 집짓고
사진속 사람들로 살고지고.
댓글목록
들향기님의 댓글

엣세이방 모임이
즐거운 산행이었겠읍니다
초록별님의 안내에 카메라에 좋은
풍경 담으시고 자연과 함께하신
시간들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시간었을
것 같습니다
초록별님 함동진님 여농님 자연과 함께하시면서
좋은 나날 보내세요
함동진님의 댓글

들향기 작가님.
격려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초록별ys님의 댓글

함동짐님
아마 십년도 지난것 같은데요~~
좋은 추억으로 간작하고 계시니
참 고맙습니다.
에세이방 방장을 했을때가 제일 행복했었던 것 같아요.
곱게 글 써주시고 추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함동진* 自然詩人님!!!
"소설`수필房"에서,"함동진"詩人님을 만나봅니다..
"소`수房"에는 예前에,가끔씩 들려보곤 했더랍니다`如..
"水原"에 同居하시는,"함동진"詩人님과 "들향기"作家님..
방가움에,"댓글"도 씁니다!"초록별ys"任은,"소`수房長"님도..
"함"詩人님!詩香과 "수리산"風光에,感辭며..健康+幸福하세要!^*^
함동진님의 댓글

안박사님.
시마을 房마다 두루두루
시원한 격려의 선풍扇風을 날려주시니
暴暑의 여름일지라도 逃亡치지 않고서는
콧대를 세우지 못하고,
곧장 짜부러지고 말겠지요...........
여름아, 열풍아.. 너, 너. 용용죽겠지. 안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