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 소설·수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소설·수필

  •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사이프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8회 작성일 22-05-15 13:42

본문

삶의 경험을 통해서 볼 때

어떤 사람의 명성이 아무 일도 하지 안 했는데

자고 나니 갑자기 유명해졌다는 그런 기적이 있었는가

꾸준하게 자신의 과업을 연마해 온 후 어떤 계기를 통해

알려지게 되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는 게 우리네 상식이고

그 유명세를 타는 순간 집중 조명을 받게 되는 게 정상이다.

그런데 때론 별다른 노력 없이 과한 것을 기대하는 경우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읽고 공감해주길 은근히 바란다.

그게 어찌 쉬운 일이던가

잘 차린 잔치 집에 손님들이 모이지

빈한 상에 누가 눈길이라도 주던가

그 다채로움을 채워 보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해 보아도

어떤 미묘한 한계에 부딪힌다.

그 한계를 극복해 보기 위해 탈고 탈고를 거듭해도

기둥이 잘못 박힌 집에 천장을 수선한 짝이 되고 만다.

어디에 근본 문제가 있는지 고민에 고민 중이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64건 7 페이지
소설·수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84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 08-10
1483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0 08-08
1482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 08-07
1481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 08-04
1480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0 08-03
1479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8-01
1478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 08-01
1477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7-26
1476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07-21
1475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 07-12
1474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7-04
1473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6-26
147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06-24
1471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6-11
1470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 06-10
1469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6-06
1468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 06-06
1467
오월의 향기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5-30
1466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 05-29
1465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 05-28
1464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 05-23
1463
후투티 사랑 댓글+ 3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5-17
열람중 사이프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05-15
1461
어머니의 봄 댓글+ 5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2 05-14
1460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2 05-13
1459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 04-23
1458
봄의 살란기 댓글+ 9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2 04-23
1457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4-20
1456 사이프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4-18
1455 사이프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4-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