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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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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8회 작성일 22-10-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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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길목/지천명

나이를 많이 먹고
얼굴에 굴곡이 여울지면
사람은 어디쯤 서 있어야 하는
것일까
세월은 물결과 같고
유속의 시간은 초단위로
흘러가니 그 세월을
잡아서 갖고 놀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세월를 놓치고
살아온 시간들은 셀수가
없다
하여 그 모든 세월의 시간들이
아쉽고 억울하여
슬픔으로 여울이 지는 구나
되돌릴 수 없는 것들은
가슴 저미게도
가슴이 아리게도 슬픔으로
가득차게 한다
그러나 늦을 때가 가장
적기라 하는 것은
깨달음과 개선의 가치를
갖는 것이다
시람이 깨닫지 않고 거듭남이
거룩하지 않으며 인간으로
태어남에 있어서 무엇으로
살았다 할 건인가
세월의 길목에 서서
살아온 날들를 하이얀
백지 위에서 다시 태어나게
하리라 세월 앞으로 써억 나서며

다시 거듭남으로 새로워져야한다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삶으로
세월 앞으로 억세게 가까이
다가 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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