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올림픽공원 산책길을 걷는다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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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0회 작성일 23-04-12 13:21본문
“88올림픽공원 산책길을 걷는다
시인 이범동
都心 속에있는‘88 올림픽공원을 한가롭게 산책하려 찾아와
장미광장*에 서로 다른 종류의 아름다운 장미꽃 품종들이 화려한
자태로 활짝 피니, 꽃향기에 취해서 꽃밭 길 미로를 돌며 걷다가
들꽃마루* 언덕에 올라가 황화 코스모스 꽃밭의 작은 정원을
둘러보고, 잠시 원두막에 앉아 공원속의 숲과 청명한 하늘 위로
흘러가는 뭉게구름을 바라보며 조용히 명상에 젖어 본다.
그리고 눈앞에 흩날리 듯 활짝 핀 풍접초 꽃밭 속을 즐겁게 산책
하며 그 꽃향기에 취해 셀카로 추억을 담고, 흰눈 같은 구절초꽃이
비탈길에 활짝 핀 숲속 오솔길을 휘돌아 걷다 근처 쉼터에 앉아서
한가하게 텃새소리에 도취해 잠시 휴식을 취하곤 한다.
계속 몽촌토성*의 여울길 산책로에 접어들어 계속 산성길 따라
걸으며 공원풍경과 주변 도심 속 빌딩 숲을 보며 발전 된 서울의
웅장한 모습에 감탄한다. 특히 제2롯데의 123층의 롯데월드타워는
한반도에서 가장 높고, 석양엔 아름다운 오색빛을 발산하는 마천루
같은 황홀한 타워건물도 직접 볼 수 있다, 그리고 이곳 산성언덕은
매년 정초 자치단체에서 해돋이 민속행사가 해마다 열리는 곳이다.
토성산성 둘레길(약2KM)을 한 바퀴 산책하는데 약 한시간반 주변의
산림과 진디 숲을 느릿느릿 걸으며 사계절 변하는 풍경을 감상하면서
삶에 찌든 스트레스도 가볍게 치유할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이다.
특히 이 공원은 도시민의 생활수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이용객은
늘 체육시설을 사용 할 수 있는 곳이다. 각종 편의시설에 앉아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면서 한가히 여유시간을 즐길 수 있는 휴식처도 곳곳에 있다.
그리고 잔디텃밭엔 봄엔 유체꽃이 피고, 가을엔 목화와 고구마, 벼 등을
심고, 허수아비를 설치해, 도심어린이들의 농촌 문화체험장으로 항상
소풍나들이로 찾아와 아름다운 농촌풍경을 접할 수 있는 황금들녘이다.
토성 숲길을 경유해서 조각공원*을 걸어가면 各國의 조형물엔 예술가
의 혼이 깃든 작품들이 곳곳에 설치되 있고. 또 이곳은 國內外 관광객들
이 관광을 하기위해 항상 찾아오는 유명한 공원이다. 그리고 각 조형물
마다 예술인의 깊은 精神이 각인 되 있어 늘 즐겁게 感想하는 곳이다.
그리고 몽촌호의 음악호수 분수에서 뿜는 물줄기는 공원풍경에 생기를
더 하고, 수변호수 벽면곳곳에는 88올림픽競技에서 종목별 우승한 各國
선수의 메달리스들의 영광스런 이름이 새겨있어 그들 國歌의 국위를 선
양하고, 그날의 기상을 빛낸 영광스러운 주역들 이름들이 彫刻되 있다.
이곳 세계평화의 문* 광장 조형물이 있는 장소엔 88올림픽 참가국들
국기가 게양 되 날마다 바람에 휘날리니 그날의 氣像이 돋보인다.
그리고 公園 내 울창한 숲과 88잔디광장, 88호수엔 각종 새들과 짐승이
모여 들고, 공원 곳곳에 조성된 사철나무, 산수유, 벚나무 단풍나무 등
정원수들이 늘 푸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 四季節 항상 꽃과 열매가 무성
하고, 겨울엔 그 雪景 또한 壯觀이라 영상작가들의 촬영장으로 늘 사용
되고 있어 각종 전시회에 출품도 하고. 자주 인터넷 동영상으로 활용
되 인기도 많고, 년중 관람객이 항상 찾아오는 도심의 생활 공원이다.
공원內 문화시설인 “88체조경기장,‘88체육관, 올림픽홀, 테니스장,
태권도공연장, 소마미술관, 위락시설등도 있고, 특히 한성백제박물관*이
있어 남녀노소 많은 관광객이 수시로 관람차 방문하는 도심 속 역사문화
예술 공간이라 오가는 관광객들 감탄사 연발하는 곳 카페에 앉아 은은한
커피 향을 음미하니 하루의 산책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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