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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가야하는 이유 / 워터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8회 작성일 23-10-21 10:18

본문

가을이 가야 하는 이유 / 워터루(데카르트)


가을은 가을이다 채곡히 접어야 히는 것들

가을이 가면 이제 아무도 곁에서 노래도 없을터


가을은 머스레한 가을을 남기고 간다

살 얼음 냉기도 짙은 아픔읋 남기고 가야 된다


다음 다음에 다른 가을을 남기기 위해서라도

가을은 겨울에게 자리를 비워 주어야 된다

아름다운 겨울의 빈자리를 비워 주어야 하는

이유를 알기 때문에 가을은 가야 하는 것이다


많은 일들 많지만 거저 놔두고 가야 한다

가을이 가기 전에 할 일이 있다 겨울 때문에

겨울의 하는 일들을 위해서라도 가을은 가야 된다


떠나는 것은 아프지만  가을은 떠나야 한다

가을이 가면 겨울이 새로히 올 것이다 

찬란한 새로운 꿈을 키우기 위해서


가을이 가면 하얀 새하얀 겨울은 자박자박 올 것이지만

겨울이 가을의 아름다운 초심을 잊지 않고 가을처럼 정직하고

공정하고 착하게 꾸려 갈 것이다


그래서 가을은 가야 한다 다음에 지금 가을은 다음 가을을 위해서

스미지어 오는 외로움 마저 잊으며 지우려 애쓴다 그리고 간다

가을은 간다  낙엽 내리는 것처럼 쓸쓸하지만 가야 한다

말없이 내리는 낙엽처럼 총총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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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피플멘66님의 댓글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그렇게 갔으면 소원이 없겠나요?
11월까지는 아직 가을인데 말입니다
자연의 섭리를 어찌  세치혀로
뒤집으려고 하십니까
기다리소서
12월이 올때 까지만 ....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의 몸에 혀가 있다 먹으라고.. 말 하라고 하는 것
여자의 몸에 더 작은 것도 있다 "크리토리스도 있고 코도 있고
그래서 남자 또는 여자의 몸에 공통으로 존재혀는
사람의 뇌와 혀의 상호 작용에 의해서 표현의 자유를
충족 시키고 사람 들은 자연도 곱다고 하는 사람
치졸하다 하는 사람  나름대로 응용하여 표현의 자유를
만끽 하는 것이다, 다르게 말하면 벗삼아서 행복을 느껴야
된다 하는 것이다

오면 가는것, 봄이 오면 가고 여름이 오면 가고 겨울이 오면
또 가는것 이것은 자연 섭리의 이치이다

인간은 그런 자연의 이치를 인식 하고 산다
그 자연의 법칙을 성급하게 채근 시키거나 독촉 하는 것은
인간이 가질수 있는 마지막 보류임에 감나라 팥나라
하지 않는 것이다,江湖之樂 즉 자연을 극히 사랑하는
것이다 자연을 벗삼아 행복을 느껴 보라

사람이 세상에 나타날때 우리가 생각하는 100세를
위하여 살아가야 하는데 10개월에 태어난 사람, 9개월 만에
태어난 사람, 칠삭동이라 하여 7개월만에 태어난 사람 도 있다

만약에10개월 만에 태어난 사람에게 왜 7개월만에 태어 나지
10개월 만에 태어났습니까 하는 그사람의 혀가 짧거나
뇌의 수양이 부족하여 흔히 말하는 내공의 부재 일수 있다

정론을 아무렇게나 말하는 자체가 세치 혀의 오판이고
부족한 뇌의 형성 자체이다 뇌와 혀의 공유.공조가 신체적으로
안맞는 증상이다 10월에 가을을 느끼는 감성을 어찌 하겠는가
나중에 12월에 가다보면 본인이 12월의 가을에 대하여 표현 할때
더 나은 가을 표현을 줄것이다 江湖之樂  가을 내공을 겸비하는
연습을 해두라, 그것이 특출한 내공이다...하는것 그것을 모르면
신에게 해법을 물어야 될것이다
그러면 가르처 줄것이다

항상
건강과 행복함께 이루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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