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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은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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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대기와 환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88회 작성일 15-07-09 11:28

본문

수잔은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습니다.

성춘님께서도 빨리 좋은 파트너를 만났으면 합니다.

젊은 남성의 스트레스는 육적으로 영적으로 골고루 평행선을 맞추어야합니다.

기준의 차이와 눈높이의 조절이 한국에서는 필요한데 지금 그곳의 환경을

모르니 어떤 조언이 필요한지 난감합니다. 어찌하든 모든 것 본인의 노력과 주위의

관심으로 빨리 솔로에서 탈출하시어 평범하게 살아가는 소시민의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늘 생활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글로서 표현하고 느끼는 솔직한 감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2015. 7. 9.  대기와 환경..

추천1

댓글목록

NaCl 박성춘님의 댓글

profile_image NaCl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수잔을 만나고 집에 돌아 왔습니다.
한글공부를 하고나서 수잔의 표정이 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저를 좋아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확실히 여자가 남자보다 진행속도가 느린가 봅니다.
이제 서로 같은 마음을 갖게 되었지만 수잔의 생각은
다분히 두 장성한 아들과 딸을 둔 어머니의 사고방식이 있었습니다.
시간을 두고 서로 친구로써 지내며 알아가자는 것입니다.
육체적으로 그 선을 범했을 경우 나중에 친구로서의 관계마저
잃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녀의 생각이 온당하여 동감을 했고
앞으로 둘 사이의 관계에 기초공사를 튼튼히 하리라 약속 했습니다.
여섯 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있으나 그녀는 저를 같은 나이 또래로 느끼며
동생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실 같이 늙어가는 처지이니까요.
솔직한 글쓰기를 추구하다 보니 저의 비밀스런 것도 공개가 되는 듯 하지만
그로인한 긍정적인 즐거움이 그러한 글쓰기를 계속 하게 만듭니다.
새로운 시마을의 환경에서 글로 나누며 공감한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모릅니다.
그것도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문자로 말이죠.

2015. 7. 8 [22:48] 박성춘 올림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생활이 어려운 점이 많을텐데 좋은 친구를 두었네요.
한국을 그처럼 이해해주는 외국인도 많지 않은데
박선생님이 부럽습니다.
부디 좋은 우정 간직하세요.

NaCl 박성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aCl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감사합니다. 몽진2 시인님

지금까지 수잔과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습니다.
한동안 애매한 사이였지만 그저 친구의 관계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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