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밤 나의시간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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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70회 작성일 15-11-30 01:42본문
날씨가 추워졌다
아파트 한그루감나무에 감 이 주렁주렁 매달려 맛나게 먹어줄 새를 기다리는 풍경이 정겹다
날씨가 추워지니 보행 장애가 있는 나는 운신의 폭이 좁아졌다
며칠 전에는 백병원에 가서 4년 전에 대퇴부 골절로 보조쇠못 박아둔걸 제거 하려고
수술예약 을 해놓았다.
여러 개가 박혀 있는데 제거하다가 다시 뼈가 다치지나 않을까 은근히 걱정이 된다.
지난 토요일 해가조금 보이 길래 노을이 오지 않을까 하고 단골자리로 버스를 타고 갔다 .
5층 공중 다리에서 몇컷 담는데 너무 춥다
내려와 홈플러스 전자제품코너 아이쇼핑도하고 택시타고 돌아왔다
사진을 꺼내보니 별로다.....
킨 텍스 안에 년말 에는 연예인 가수공연도 있을 텐데
그거나 알아봐서 가봐야겠다.....
주일날 교회에 가니 크리스마스 추리가 설치되어 반짝거리고 있다,
하지만 이젠 그렇게 신나거나 즐겁지는 않다
올해도 쏜살같이 달려와 이제 한 달 남았네....
살아갈 날은 하루하루 지우개로 지워지듯 점점 지워지는 게 보인다.
하늘나라 소망의 일기를 써야하는데......
세상의 즐거움은 그래도 나를 유혹한다. 매력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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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대기와 환경님의 댓글
대기와 환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만나는 그 날까지...
아름다운 세상 소풍길...
구경 잘하고 왔다고 보고해야지요!...
늘 열심히 아름다운 감동으로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격려해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