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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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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33회 작성일 15-12-15 19:09

본문

연못 물결밑에 반사되는 아름다운 풍경이나  물결에 파랑으로 인해 알송 달송 하다는 뜻이다

진위가 사건을 비꼬아 주로 부정적인 방향으로 풍자하기도 한다

연대 계시판에 나타난 대자보다

"김일성 장군만세"

표현에 자유를 법으로 보장하는 민주 사회에서는 쓸수 있다는 논지와

반공법에 표시된 이적죄 또는 이적 찬양죄에 저촉됨으로 불가 하다는 주장이다

해도 된다 하면 않된다

이법들은 활촉 장사가 어느방패도 둟을수있다는 주장과

이번에는 방패를 들고 어던 활촉으로도 이방패는 둟을수없다

이것을 흔히 自家撞錯  또는 自己矛盾이라고 표현들 하지만

어째거나 위 법이 서로 상충된다 할것이다

법은 그렇다치고 현실 우리사회에서 이 표현이 옳은것인가 考察해 본다

김일성이 독립운동을 한것으로 믿는 북의 체제하에서는 이표현이 옳다 하겠으나

대한민국의 현실에서는 분명 이적 찬양죄라 할것이다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되는 남북 분단 상태에서는 더욱 그렇다 할것이다

우리는 한 나라이면서 서로 다른 체제가 지배하고 있으니 적 이라고 볼수밖에 없다

통일이라는것이 어떤 형태로 이루워질지는 모르나 통일이 되기까지는 적이다

휴전이라는것은 전쟁이 끝났다는것이 아니고 잠간 멈춘 상태다

여기에서 북 정권을 세운 자를  만세토록 영원하라 외치는것은 옳지 않다

이 말속에는 대한민국은 올바른 나라가 아니니 그대로 가저 가라는뜻이 포함되였다

이 체제안에 살면서 표현에자유라는 이름하에 적을 찬양 하는것은 분명 이적 행위다

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미래에도 거기 있을 땅 덩어리

주인이 따로 없다 걸출한 지도자가 나서서 지배하고 국호를 정하는것이다

역사란 승리자에 기록이다

1970년 중화민국이라는 국호가 중국 대륙에서 살아졌다 국토를 잃었기 때문이다

지금 중국이다 그 누구도 이를 부정하지 않는다

학생 신분으로 취직도 만만치 않고 자포자기의 심리로 대자보를 내걸어 반항 하는지는 모르나

자기 손으로 만들고 현재 그안에서 살면서 일시적인 고통을 감내 하지 못한다면

세계 어는곳에 간다 해도 그대를 받아줄 나라는 없다

순간에 고통을 극복하는 인내가 반듯이 그대의 뜻을 이루게 할것이다

어찌보면 사회가 모두 요지경이다

대학 교수가 남이쓴 논문을 표지만 바꿔 자기것으로 하고

대통령 이라는것을 하기위해 어제의 친구를 적으로 돌리고

국회의원이란자들이 차기 뺏지를 차기위해 국사를 팡게치고

전교조가 고등학생에게 푸로레타리아를 외치도록 교육하고 초등학교2학년 생에게 북이 좋은 다섯가지를 써오라는 숙제

민노총 자비라는 이름으로 범법자를 보호하는 불교

정의사회구현이라는 이름으로 친북 활동을 하는 신부

오늘에 현실은 가히 요지경이다

하지만 하나에 물건이라도 더 수출해 보려 노력에 노력을 기우리는 많은 기업들이 있고

정부와 국방을 수호하는 군인 대다수 국민이 있는한 대한민국은 간다

이런 노력들이 똘똘 뭉칠때 언젠가는 불꺼진 거제항에 불이 켜지고 앞날은 열릴것이다

따라서 요지경도 스스로 살아 질것이고 희망찬 장래가 올것이다

요즈음 신문을 보면 지면 반정도가 통일 나눔에 참여하는 기사가 매일 계제 된다

이것이 무엇을 뜻 하는가?

아무리 출중한 무기나 이념도 결코 돈을 이길수는 없다는 교훈이다

대자보를쓴 학생에게 당부한다 이념같은것은 거더치우고

아무리 시련이봉착되였다 해도 참고 뚫어라 반듯이 이룰 날이 올것이다

이 세상에 불만이 없는 사람은 없다 이를 인내 하는것이 곧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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