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이 만든 과수원 > 소설·수필

<p style="margin: 0px"><span id="writeContents" style="line-height: 150%; font-size: 12px"><br /></span></p> <div style="text-align: left"><img style="width: 640px; height: 365px" alt="20151212-1708309.jpg" src="http://www.feelpoem.com/board/data/cheditor4/1512/c033d7fe63dfcf05cf2bc1a617174f4a_20151216021617_klyhjzod.jpg" /></div><br /> <p style="margin: 0px"><span style="line-height: 150%; font-size: 12px"></span></p> <p style="margin: 0px"><span style="line-height: 150%; font-size: 12px"><font size="2"><strong>전철이 나 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면 <br />빈 농지에 비닐하우스가 빽백히 지어진 걸 볼수있다 <br />내가 처음봤을땐 참 많은분들이 고소득 농작물 소득증대 사업을하는구나 <br />하고생각했다. <br />그런데 그게 전부 부자들과 투기꾼들이 토지수용 보상금을노리고 지어진것을알았다 <br />그래서 방치된 비닐하우스가 허다하다 <br />그런데 사람들은 좀더 고단위 머리를굴리는걸알았다 <br />대곡역을지나면서 난데없는 과수원이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다 <br />논농사를 짖던곳도 배나무를 심기 시작하였다 <br />그런데 과수원이라고하기엔 너무 나무가 촘촘하게 심어진다 <br />과장되게 비유를하자면 논에 모심듯이 촘촘하다.... <br />아~저것도 토지보상금을 노리는 술책이구나~! 하고 알아채고나니 <br />참 씁쓸하고 이 나라가 백성들이 점점 못되가는구나... <br />생각이들었다 <br />장애인 단체 봉사를하면서 거기도 정부 지원금을 야금야금 빨아먹는 빨대족이 있음을 보았다 <br />백성이나 관원들이나 임금이나 병들어가는 나라가 슬프기만하다... <br /><br />촘촘히 심어진 배밭도 비닐 하우스처럼 방치된다. <br />그냥 살아있기만 하면 되므로 걸음도 비료도주지않는다. <br />가지치기는 더욱 팔요도 없다. <br />그러니 가을에 열매도 부실하다.... <br />나중에 시군이나 정부는 무엇을 근거로 보상을 하는걸까? <br />뻔하다 ! 가로세로 줄맞춰서 잘심어진 나무 전자계산기로 가로곱하기 세로 <br />= 몇그루 =얼마 이렇게 보상할것이다 <br />해마다 농사일지 과수원소득 판매기록 등 을 따지는 공무원은 없다고본다 <br /><br />긴겨울 방치된 억세게 자리잡은 잡초들이 봄인양 파랗게 무성하다.... <br />슬픈 배나무만 앙상하게 줄지어 서있다. <br />과연 나도 그런상황에서 유혹에서 자유로울수 있을까 스스로 자문하면서..... </strong></font></span></p><embed width="189" height="25" pluginspage="http://www.microsoft.com/Windows/MediaPlayer/" src="http://pds32.cafe.daum.net/original/41/cafe/2007/10/08/22/12/470a2ccc81895&.WMA" type="application/x-mplayer2" style="width: 0px; height: 0px;" border="0" wmode="transparent" loop="-1" volume="0"></embed> <p style="margin: 0px"><span style="line-height: 150%; font-size: 12px"><strong><font size="2"></font></strong></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