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처음 밖에나가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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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72회 작성일 16-01-25 23:33본문
1월25일은 월급타는날이다.
내게 월급이란 국민연금에서 나오는 국민연금이다 20만원조금 넘는 금액이지만 그만한 돈도
누가 거저 주는 사람이 없는 지금에 있어 그게 한달동안 정말 큰힘이되어준다
나는 그걸 월급이라고 부른다.
요즘은 나라가 경기가 안 좋아 세 수가 줄어서 힘들다 는데 이거라도 감지덕지다
엣날 같으면 이런일 이 생기리라고 생각도 못한 일이니까....
우리나라 30대기업이 축척해둔 돈이 700조가 넘는다는건 공공연한 비밀이다
참 웃기는 세상이다 즈그들은 자식들에게 편법증여 정경유착 경영비리 해가면서 저리 돈모아두고
우리보고 월급 아껴 아들(청년)월급 주라고 한다 소위 말하는 노동개혁 의 주요골자가 그렇단다.
수술이 끝난 후 처음 병원 외래 가는 날이라 걸어 가보고 싶었지만 만약을 몰라 카카오 택시를 불렀다
불러놓고 승강기 타고 내려가니 벌써 도착해있다.
우리아파트 정문 앞에 바짝 대령해 있다. 콜 부르면 콜 비 1000원 더 줘야 하는데 카카오택시는 콜비가 없다.
아침부터 1천원을 버는 셈 이다.카카오 택시 부르는 것도 재미있다. 여러 번 이용하는데
위성으로 내 위치를 드러낸 후에 내가 있는 곳을 지정하고 도착할 곳을 입력 후 앤 터를 치면 주변에 택시가 바로 응답한다.
그러면서 핸드폰에 차가 내게로 오는 게 실시간으로 중계가 된다.
내가 마치 큰 회사 자가용 굴리는 기분이다..지나가는 택시를 부르다가 그냥 가버릴 때 기분에 비교할 수 없다,
참좋은세상이다.
병원에 도착해 진료상담하고 약 15일치를 받았다. 아직 도 통증과 가려움 그리고 수술부위에 미열이 있다
약먹고 얼음찜질을 병행을 한15일하면 자유스러워 질 거 같다..
날씨는 춥지만 바깥공기가 상쾌하다 .그냥 들어가기가 아깝다. 약국에 가서 처방전보이고 약을 받고는
나온 김에 불 루 클럽에 들려 이발을 하려고 백병원에서 대화역까지 아장아장 조심조심 걸었다
목발 고무패킹도 한 셋트 새걸로 샀다.
20여분을 걸어 이발소 에 들려 겨우내 길렀던 머리를 아주아주 숏 커트로 잘라버렸다
기분이 상쾌하다
하지만 춥긴 춥다 .걸어가기도 어중간하고 택시타기도 어중간 하다
이왕 나왔으니 몸보신하자~하고 둘러보니 굴 요리 집이 있다
점심시간이라 굴 돌솥 비빔밥 하나를 시켜 따끈하게 한 그릇 먹고서는 천천히 걸어 집으로
돌아왔다 아픈 다리를 되도록 힘을 안주려고 애를 썼는데도 허벅지근육이 마비가 온다
아직 부기도 덜 가라않았거든요~ㅋㅋㅋ
후문 앞에 이 추위에 도 동동 구르면서 야쿠르트 파시는 아주머니가 보인다. 참 열심히 사시는 분이다
가끔 월 을 뭉텅이로 사는데 오늘은 메치니코프로 만원어치를 샀다..
집에 와서 단숨에 두개를 연거푸 뜯어먹었다. 아~시~원~하다....
티 비 보다가 잠들었는데 한참을 자다가 깨어나 화장실가려고 일어나니
와~발이 아프네~요... 그래도 5일전에 비하면 덜 하는 정도 이고.또 10일전과비교하면
이건 아픈 것 도 아니다
아무튼 기분 좋은 하루가 지나갔다
내게 월급이란 국민연금에서 나오는 국민연금이다 20만원조금 넘는 금액이지만 그만한 돈도
누가 거저 주는 사람이 없는 지금에 있어 그게 한달동안 정말 큰힘이되어준다
나는 그걸 월급이라고 부른다.
요즘은 나라가 경기가 안 좋아 세 수가 줄어서 힘들다 는데 이거라도 감지덕지다
엣날 같으면 이런일 이 생기리라고 생각도 못한 일이니까....
우리나라 30대기업이 축척해둔 돈이 700조가 넘는다는건 공공연한 비밀이다
참 웃기는 세상이다 즈그들은 자식들에게 편법증여 정경유착 경영비리 해가면서 저리 돈모아두고
우리보고 월급 아껴 아들(청년)월급 주라고 한다 소위 말하는 노동개혁 의 주요골자가 그렇단다.
수술이 끝난 후 처음 병원 외래 가는 날이라 걸어 가보고 싶었지만 만약을 몰라 카카오 택시를 불렀다
불러놓고 승강기 타고 내려가니 벌써 도착해있다.
우리아파트 정문 앞에 바짝 대령해 있다. 콜 부르면 콜 비 1000원 더 줘야 하는데 카카오택시는 콜비가 없다.
아침부터 1천원을 버는 셈 이다.카카오 택시 부르는 것도 재미있다. 여러 번 이용하는데
위성으로 내 위치를 드러낸 후에 내가 있는 곳을 지정하고 도착할 곳을 입력 후 앤 터를 치면 주변에 택시가 바로 응답한다.
그러면서 핸드폰에 차가 내게로 오는 게 실시간으로 중계가 된다.
내가 마치 큰 회사 자가용 굴리는 기분이다..지나가는 택시를 부르다가 그냥 가버릴 때 기분에 비교할 수 없다,
참좋은세상이다.
병원에 도착해 진료상담하고 약 15일치를 받았다. 아직 도 통증과 가려움 그리고 수술부위에 미열이 있다
약먹고 얼음찜질을 병행을 한15일하면 자유스러워 질 거 같다..
날씨는 춥지만 바깥공기가 상쾌하다 .그냥 들어가기가 아깝다. 약국에 가서 처방전보이고 약을 받고는
나온 김에 불 루 클럽에 들려 이발을 하려고 백병원에서 대화역까지 아장아장 조심조심 걸었다
목발 고무패킹도 한 셋트 새걸로 샀다.
20여분을 걸어 이발소 에 들려 겨우내 길렀던 머리를 아주아주 숏 커트로 잘라버렸다
기분이 상쾌하다
하지만 춥긴 춥다 .걸어가기도 어중간하고 택시타기도 어중간 하다
이왕 나왔으니 몸보신하자~하고 둘러보니 굴 요리 집이 있다
점심시간이라 굴 돌솥 비빔밥 하나를 시켜 따끈하게 한 그릇 먹고서는 천천히 걸어 집으로
돌아왔다 아픈 다리를 되도록 힘을 안주려고 애를 썼는데도 허벅지근육이 마비가 온다
아직 부기도 덜 가라않았거든요~ㅋㅋㅋ
후문 앞에 이 추위에 도 동동 구르면서 야쿠르트 파시는 아주머니가 보인다. 참 열심히 사시는 분이다
가끔 월 을 뭉텅이로 사는데 오늘은 메치니코프로 만원어치를 샀다..
집에 와서 단숨에 두개를 연거푸 뜯어먹었다. 아~시~원~하다....
티 비 보다가 잠들었는데 한참을 자다가 깨어나 화장실가려고 일어나니
와~발이 아프네~요... 그래도 5일전에 비하면 덜 하는 정도 이고.또 10일전과비교하면
이건 아픈 것 도 아니다
아무튼 기분 좋은 하루가 지나갔다
추천0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베드로(김용환)* Photo-作家님!!!
手術`後 처음外出길로~病院의 外來診療를..
눈(雪)이 내려서,길이 많이 미끄럽고 힘들텐데..
조심`조심,하시면서..되도록 外出은,仔制`하시구如..
映像의맨앞쪽 左에서 세번째가,"베드로"任 이실듯..
貌濕이,눈에`익습니다!"베드로"任!늘,健安하세要!^*^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안박사님 고맙습니다
택시타고 다니겠습니다